반응형 미즈쿡1 미즈쿡에 당하다 T_T 그래요...저는 저질레시피와 고급레시피도 구분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푸딩을 손수 만들어보겠다며 호언장담 했건만, 푸딩이 아니라 '달다란 계란찜'을 만든 사람이니까요. 정말 제가 만든 음식 중에서 이렇게 입에 대기도 싫었던 적은 없었었는데.. 그만큼 레시피의 중요성이 절실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고 많은 레시피 중 저질레시피를 걸러내는 방법은.... (뭐, 반드시 레시피가 좋다고 모두 좋은 맛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패율을 감소시켜 주기는 하지요.) 거두절미하고, 아줌마는 아니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는 콘텐츠 수준은 요즘 SBS에서 대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흥미진진함과 놀라움과 거의 동급 수준입니다. 아마도 아내의 유혹을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꽤나 미즈넷에 푸.. 2009. 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