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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저는 저질레시피와 고급레시피도 구분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푸딩을 손수 만들어보겠다며 호언장담 했건만, 푸딩이 아니라 '달다란 계란찜'을 만든 사람이니까요. 정말 제가 만든 음식 중에서 이렇게 입에 대기도 싫었던 적은 없었었는데.. 그만큼 레시피의 중요성이 절실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고 많은 레시피 중 저질레시피를 걸러내는 방법은.... (뭐, 반드시 레시피가 좋다고 모두 좋은 맛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패율을 감소시켜 주기는 하지요.)
거두절미하고, 아줌마는 아니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는 콘텐츠 수준은 요즘 SBS에서 대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흥미진진함과 놀라움과 거의 동급 수준입니다. 아마도 아내의 유혹을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꽤나 미즈넷에 푸욱 빠져들 수 있겠네요. ^^;;
아무튼 이렇게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의 욕구와 불만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보를 교환하고 관심사를 나누는 미즈넷 서비스가, 대한민국의 밥상을 책임지기(?) 위하여 미즈쿡이 새로 오픈을 하였네요. 평소에 아줌마 토크에 젖게되면 마치 DC와는 다르지만 푹 빠지게 될까봐 한동안 멀리했던 미즈넷에 다시 갈 이유가 생긴 것 같아 옛생각도 소록소록 나고 기분이 좋네요. (그러고보니 너무 어린 나이에 미즈넷을 즐겼었다는 생각이..... ;;)
http://cook.miznet.daum.net/
'레시피' 를 보는 것은 참 좋아하고, 요리책을 사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그 레시피를 본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식탁에 올라오거나, 해보거나 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다만, 레시피를 보면서 식욕을 돋우고, 다른 사람에게 만들어달라고 조르기 위함인거죠. 역시나 들어가봤더니, 입맛 도는 음식들이 페이지 가득가득 있어서 눈도 즐겁고, 왠지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맛난 음식, 예쁘게 차려진 음식을 보는 건 언제나 저에게 있어선 너무너무 마음 설레는 일이거든요. (물론 그 덕에 살이 많이 찌긴 했지만.... 그냥 먹는 재미는 포기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테마레시피, 인기있어요!부터 요리를 할 때 필요한 팁과 노하우를 잘 정리해 둔 것 같아,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새로운 테마를 찾거나, 혹은 '오늘 무슨 반찬을 하지' 라고 곤란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꽤나 좋아할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새내기 주부나, 아직 집안일에 서투른 분들이라면 매력을 느낄만한 곳이네요. 그러다 마음 지치고, 줌마들의 수다가 궁금하다면 잠시 미즈톡을 즐기셔도 되구요~.
암튼 그나저나 아~ 맛있다 이러면서 생각없이 이페이지 저페이지를 클릭직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 페이지 하나가 홀라당 뜨더군요..... 정말 이걸 보다가 저는 눈물을 질끔 흘릴 뻔 했습니다.
Recipe Calendar
2월 달을 하루도 빠짐없이 빼곡히 채워놓은 이달의 레시피...그달에 잘 어울리는 음식...그리고 너무 중복이 되지 않게 설정해놓아서 '우리집에 우렁각시가 있어서 나에게 저렇게 밥상을 차려주면 이렇게 내가 매일같이 야근하고, 회사 식권으로 밥 먹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니, 갑자기 저런 밥상을 어릴 적부터 못 받아봐서 훌쩍, 그리고 지금도 이런 밥상 차려줄 사람이 없어서 훌쩍이게 되더라구요. 혹시 주변에 '참하고 요리잘하는 남성분'이 있다면 Evelina에게 소개부탁드립니다. ;)
요리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저야 요리를 하지 않아도 맛난 음식과 조리과정을 보면 즐거운 1人이라 그냥 가끔 가서 볼 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에 도전할 때에는 X님에게 저질 레시피라는 구박은 더이상(??) 듣지 않을 수 있겠네요.
거두절미하고, 아줌마는 아니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는 콘텐츠 수준은 요즘 SBS에서 대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흥미진진함과 놀라움과 거의 동급 수준입니다. 아마도 아내의 유혹을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꽤나 미즈넷에 푸욱 빠져들 수 있겠네요. ^^;;
아무튼 이렇게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의 욕구와 불만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보를 교환하고 관심사를 나누는 미즈넷 서비스가, 대한민국의 밥상을 책임지기(?) 위하여 미즈쿡이 새로 오픈을 하였네요. 평소에 아줌마 토크에 젖게되면 마치 DC와는 다르지만 푹 빠지게 될까봐 한동안 멀리했던 미즈넷에 다시 갈 이유가 생긴 것 같아 옛생각도 소록소록 나고 기분이 좋네요. (그러고보니 너무 어린 나이에 미즈넷을 즐겼었다는 생각이..... ;;)
http://cook.miznet.daum.net/
'레시피' 를 보는 것은 참 좋아하고, 요리책을 사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그 레시피를 본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식탁에 올라오거나, 해보거나 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다만, 레시피를 보면서 식욕을 돋우고, 다른 사람에게 만들어달라고 조르기 위함인거죠. 역시나 들어가봤더니, 입맛 도는 음식들이 페이지 가득가득 있어서 눈도 즐겁고, 왠지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맛난 음식, 예쁘게 차려진 음식을 보는 건 언제나 저에게 있어선 너무너무 마음 설레는 일이거든요. (물론 그 덕에 살이 많이 찌긴 했지만.... 그냥 먹는 재미는 포기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테마레시피, 인기있어요!부터 요리를 할 때 필요한 팁과 노하우를 잘 정리해 둔 것 같아,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새로운 테마를 찾거나, 혹은 '오늘 무슨 반찬을 하지' 라고 곤란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꽤나 좋아할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새내기 주부나, 아직 집안일에 서투른 분들이라면 매력을 느낄만한 곳이네요. 그러다 마음 지치고, 줌마들의 수다가 궁금하다면 잠시 미즈톡을 즐기셔도 되구요~.
암튼 그나저나 아~ 맛있다 이러면서 생각없이 이페이지 저페이지를 클릭직을 하다가, 갑자기 이런 페이지 하나가 홀라당 뜨더군요..... 정말 이걸 보다가 저는 눈물을 질끔 흘릴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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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여 크게보시면 마음 다치실 수도 있습니다.
2월 달을 하루도 빠짐없이 빼곡히 채워놓은 이달의 레시피...그달에 잘 어울리는 음식...그리고 너무 중복이 되지 않게 설정해놓아서 '우리집에 우렁각시가 있어서 나에게 저렇게 밥상을 차려주면 이렇게 내가 매일같이 야근하고, 회사 식권으로 밥 먹진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니, 갑자기 저런 밥상을 어릴 적부터 못 받아봐서 훌쩍, 그리고 지금도 이런 밥상 차려줄 사람이 없어서 훌쩍이게 되더라구요. 혹시 주변에 '참하고 요리잘하는 남성분'이 있다면 Evelina에게 소개부탁드립니다. ;)
요리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저야 요리를 하지 않아도 맛난 음식과 조리과정을 보면 즐거운 1人이라 그냥 가끔 가서 볼 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에 도전할 때에는 X님에게 저질 레시피라는 구박은 더이상(??) 듣지 않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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