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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스페인어가 좋아서 배우러 다닌 적이 있었다. 그때에는 정말 어린아이처럼 내 소개와 적당히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정도로 할 수는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해보라고 하면 왠지 겁부터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확실히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간접적으로 느낀 스페인어권의 나라의 느낌은 '매우 열정적이고 로맨틱'하다라는 것이다. 한번 갔었던 멕시코 여행에서도 그런 느낌은 그대로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유럽을 여행한다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같은 유럽의 남쪽으로 가고 싶다.
그 중에 몇가지 재미있는 말들이 있는데다, 여행을 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써먹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말들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v(^_^)v
1.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말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부르는 지 지금쯤 되면 매우 가물가물하다. 자기야~ 꿀물~ 뭐 이 정도로 이런 애정 표현에는 예전부터 각박했기 때문에 몇가지 생각안난다. 대개 여자들은 코맹맹이 소리에 '오빠' 하나 정도면 다 해결이 되었던 것 같은 느낌이 된다. 대개 오빠를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애칭이 스페인어는 좀 더 다양하고 닭살스러운 표현도 자연스러운 것으로 알 고 있다.
* Mi Amor (미 아모르) = My love/ My beloved/ My darling
* Mi cariño (미 까리뇨) = My affection
* Mi sueño (미 수에뇨) = My dream
* Mi dulce (미 둘체) = My sweety/ My pumkin
* Mi corazon (미 코라송) = My heart
* Mi vida (미 비다) = My Life
이 중에서도 Mi Sueño라던지, Mi Corazon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Corazon은 매우 열정적으로 정열적이라는 느낌이 팍팍 느껴진다. 살사나 라틴음악에서도 종종 들을 수 있는 단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 댓글의 리타님께서 ñ을 남겨주셔서~ 호호 드뎌 고칠수 있었습니다. 역시 자판의 세계는 힘들군요!
2. 축구 경기 응원을 할 때
축구 경기를 응원 할 때 '어기여' '이겨라' '화이팅'처럼, 남미 지방에서는 축구에 대해 어쩌면 우리보다 더 목숨같이 끔찍히 여기기도 하고 그들의 밥줄이라는 생각이 크고 역사도 깊어서 그런지 축구에 대한 열기는 상상 이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축구에서도 외치는 여러가지 구호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아래와 같다. 우리도 몇가지는 따라서 사용하고 있는 듯. (참고: Copa del Mundo/ Copa Mundial (코빠 델 문도/ Worldcup)
하지만 확실히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간접적으로 느낀 스페인어권의 나라의 느낌은 '매우 열정적이고 로맨틱'하다라는 것이다. 한번 갔었던 멕시코 여행에서도 그런 느낌은 그대로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유럽을 여행한다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같은 유럽의 남쪽으로 가고 싶다.
그 중에 몇가지 재미있는 말들이 있는데다, 여행을 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써먹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말들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v(^_^)v
1.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말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부르는 지 지금쯤 되면 매우 가물가물하다. 자기야~ 꿀물~ 뭐 이 정도로 이런 애정 표현에는 예전부터 각박했기 때문에 몇가지 생각안난다. 대개 여자들은 코맹맹이 소리에 '오빠' 하나 정도면 다 해결이 되었던 것 같은 느낌이 된다. 대개 오빠를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애칭이 스페인어는 좀 더 다양하고 닭살스러운 표현도 자연스러운 것으로 알 고 있다.
* Mi Amor (미 아모르) = My love/ My beloved/ My darling
* Mi cariño (미 까리뇨) = My affection
* Mi sueño (미 수에뇨) = My dream
* Mi dulce (미 둘체) = My sweety/ My pumkin
* Mi corazon (미 코라송) = My heart
* Mi vida (미 비다) = My Life
이 중에서도 Mi Sueño라던지, Mi Corazon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Corazon은 매우 열정적으로 정열적이라는 느낌이 팍팍 느껴진다. 살사나 라틴음악에서도 종종 들을 수 있는 단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 댓글의 리타님께서 ñ을 남겨주셔서~ 호호 드뎌 고칠수 있었습니다. 역시 자판의 세계는 힘들군요!
2. 축구 경기 응원을 할 때
축구 경기를 응원 할 때 '어기여' '이겨라' '화이팅'처럼, 남미 지방에서는 축구에 대해 어쩌면 우리보다 더 목숨같이 끔찍히 여기기도 하고 그들의 밥줄이라는 생각이 크고 역사도 깊어서 그런지 축구에 대한 열기는 상상 이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축구에서도 외치는 여러가지 구호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아래와 같다. 우리도 몇가지는 따라서 사용하고 있는 듯. (참고: Copa del Mundo/ Copa Mundial (코빠 델 문도/ Worldcup)
Yo te hincho. 요 떼 인쵸
I'm crazy for you! Cheer up! / 난 당신을 응원합니다!
Vamos. 바모스
Way to go! Cheer up! Go! Go / 가는거야~~~
Dale. 달레
Give/C'mon/ Come on! 쫌! 제발! 어이어이!
Animo. 아니모
Power, sprit 힘, 생기, 활력, 즉, 힘내!
Aguante. 아구안떼
Endure/ Stand/ Bear 좀만 견뎌! 즉, 힘내!
Viva. 비바
Hooray! 만세! (우리나라에도 비바코리아, 비바 소울이라는 것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내가 아는 사람중의 한 사람은 'Mi casa es tu case. Tu casa es mi casa' 한 마디면 자신은 스페인어가 끝난 거라고 하지만 제발 이런 말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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