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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홍대 거리를 차분하게 걸어본 것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오늘은 홍대의 갤러리헛에서 언니네트워크에서 준비한 박람회를 보기위해서 홍대로 나섰습니다. 아직 그 곳에서 만나기로 한 분들과의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왔기 때문에 훨씬 더 여유롭게 홍대 거리를 누벼볼 수도 있었습니다.
정말 젊음의 거리같이 젊고 독특한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 길 양쪽에는 빈티지 가게들을 비롯해서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서 즐겁게 구경도 할 수 있었네요. 저도 지나다니다가 한 두개 충동 구매를 해버렸네요. 그래도 홍대에는 싸지만 잘 보기 힘든 디자인들도 있으니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건널목을 지나려고 하는데 커다란 컨버스 프로모션 자동차가 있네요. 색색이 구슬로 박혀있는 컨버스화의 다채로운 디자인이나 색상, 그리고 무엇보다 컨버스화에 담겨져 있는 젊고 발랄한 느낌이 살아있어서 귀엽네요. 건널목을 지나면서 찰칵!
홍대 주차장거리로 이어져있는 저는 감자탕 골목이라고 부르는 골목에 즐비한 가게들입니다. 예전보다 홍대의 가게의 특성이 좀 사라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다양한 물건들이 밖에 놓아져있네요. 일단은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밝고 경쾌한 옷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길을 걷다보니 꼭 이 길이 일본의 시모기타자와같은 빈티지 거리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사실상 일본에 갔을때 시간 때문에 가고 싶었던 다이칸야마와 시모기타자와는 들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아마 다음번에 ~)
특히 저는 옷가게 보다는 놀이터 앞이나 감자탕 골목으로 연이어져있는 악세사리 파는 스탠드를 좋아하는데요. 철제나 간단한 큐빅이나 인형으로 악세사리를 직접 아저씨가 옆에서 만들어 주는 곳이었는데, 동판을 부식시켜 만든 악세사리가 귀엽더라구요. ^^;; 그래서 결국 하나 사고 말았다는...
다양한게 있었지만 닭모양이 계속 이상하게 끌려서 사버렸습니다. 닭처럼 누군가를 쪼을 수도 있겠지만, 왠지 다른 고양이나, 돌고래나, 기린이나 그런 것보다는 그래도 흔치 않은 문양이라 한번 사봤습니다. 착용하니 더 귀엽더군요~ ^^
아무튼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는 꽤나 즐거웠네요. 다른날 친구들이랑 또 놀러가서 맛난 것도 먹고 홍대 빈티지 쇼핑도 즐겨봐야겠습니다. 역시.... 서울이 좋네 ^^;;
정말 젊음의 거리같이 젊고 독특한 사람들로 가득차 있고, 길 양쪽에는 빈티지 가게들을 비롯해서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서 즐겁게 구경도 할 수 있었네요. 저도 지나다니다가 한 두개 충동 구매를 해버렸네요. 그래도 홍대에는 싸지만 잘 보기 힘든 디자인들도 있으니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건널목을 지나려고 하는데 커다란 컨버스 프로모션 자동차가 있네요. 색색이 구슬로 박혀있는 컨버스화의 다채로운 디자인이나 색상, 그리고 무엇보다 컨버스화에 담겨져 있는 젊고 발랄한 느낌이 살아있어서 귀엽네요. 건널목을 지나면서 찰칵!
홍대 주차장거리로 이어져있는 저는 감자탕 골목이라고 부르는 골목에 즐비한 가게들입니다. 예전보다 홍대의 가게의 특성이 좀 사라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다양한 물건들이 밖에 놓아져있네요. 일단은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밝고 경쾌한 옷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길을 걷다보니 꼭 이 길이 일본의 시모기타자와같은 빈티지 거리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사실상 일본에 갔을때 시간 때문에 가고 싶었던 다이칸야마와 시모기타자와는 들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아마 다음번에 ~)
특히 저는 옷가게 보다는 놀이터 앞이나 감자탕 골목으로 연이어져있는 악세사리 파는 스탠드를 좋아하는데요. 철제나 간단한 큐빅이나 인형으로 악세사리를 직접 아저씨가 옆에서 만들어 주는 곳이었는데, 동판을 부식시켜 만든 악세사리가 귀엽더라구요. ^^;; 그래서 결국 하나 사고 말았다는...
다양한게 있었지만 닭모양이 계속 이상하게 끌려서 사버렸습니다. 닭처럼 누군가를 쪼을 수도 있겠지만, 왠지 다른 고양이나, 돌고래나, 기린이나 그런 것보다는 그래도 흔치 않은 문양이라 한번 사봤습니다. 착용하니 더 귀엽더군요~ ^^
아무튼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는 꽤나 즐거웠네요. 다른날 친구들이랑 또 놀러가서 맛난 것도 먹고 홍대 빈티지 쇼핑도 즐겨봐야겠습니다. 역시.... 서울이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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