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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츠준의 '보쿠이모(보쿠와 이모오토오 아이시떼루)'라는 영화는 영화가 나왔다는 소리와 함께 보기는 시작했지만, 왠지 그닥 마음에 와닿지 않아 포스팅은 미루고 있었습니다. 왠지 이렇게 근친상간하는 내용은 슬쩍 자주 볼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제가 순수 (^^;;;) 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사회에 속박되어서 그런지 저에겐 조금은 부담스러운 소재이긴 합니다.
* 물론 저에게 아주 멋지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매너좋은 오빠가 있다면 저도 -_- 제 마음을 모를 수 있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빠에게 아주 사사로운 마음이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드니, 형제가 있다는 게 꽤나 든든하다고 느껴지지만요. ㅎㅎ
영화를 보는 동안 그냥 제가 제일 예쁘다라고 생각했었던 장면만 캡쳐해봤습니다. 야밤에 데이트 하자면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랑, 과학실에서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 하지만 영화 자체는 쌍둥이 형제자매가 서로를 좋아하고, 왜 자신들이 형제자매인지를 안타까워하는 내용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참 터프한 키스도 아니고, 금지된 키스도 아니고, 몇번 키스하고 부둥켜 안고, 내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다가 끝나버린 영화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라시도 좋아하고, 마츠준은 꽤나 연기는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작품은 왠지 제 취향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이게뭐야...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영화는 종료! -_-;;
* 물론 저에게 아주 멋지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매너좋은 오빠가 있다면 저도 -_- 제 마음을 모를 수 있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빠에게 아주 사사로운 마음이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드니, 형제가 있다는 게 꽤나 든든하다고 느껴지지만요. ㅎㅎ
영화를 보는 동안 그냥 제가 제일 예쁘다라고 생각했었던 장면만 캡쳐해봤습니다. 야밤에 데이트 하자면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랑, 과학실에서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 하지만 영화 자체는 쌍둥이 형제자매가 서로를 좋아하고, 왜 자신들이 형제자매인지를 안타까워하는 내용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참 터프한 키스도 아니고, 금지된 키스도 아니고, 몇번 키스하고 부둥켜 안고, 내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다가 끝나버린 영화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라시도 좋아하고, 마츠준은 꽤나 연기는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작품은 왠지 제 취향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이게뭐야...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영화는 종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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