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Cause vs. Basket Case :: [해방촌] Hackney 카페에서 디저트를!

2013.10.04 18:37

[해방촌] Hackney 카페에서 디저트를!


요즘 제 블로그를 보시고 이태원을 떠나 해방촌으로 걸음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 것 같아 다른 리뷰보다 서둘러 Hackney라는 Cafe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특유한 구조때문에 자주자주 가게들이 바뀌곤 하기 때문에 지금 잘나가는 카페 열심히 리뷰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해방촌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 Hackney ++


해크니(Hackney)라는 단어 자체는 '마차' 이런 뜻이라고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를 보아하니 Hackney는 영국 런던의 어떤 동네의 정취를 따다 온 것 같습니다. ( 영국 런던 Hackney라고 이미지 검색을 해보시면 나오실 듯~)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품격있고, 그리고 찻잔 하나만 봐도 영국의 정취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A party without cake is just a meeting.(케이크가 빠진 파티는 그저 미팅(회의)일 뿐이다." 라고 씌여진 것이 바로 이곳의 메뉴판이예요. 왜 그런 문구가 쓰여져있는 지 갔을 때에는 몰는데, Hackney는 차나 커피도 유명하기도 하지만 '당근 케이크'가 인기상품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당근 케이크를 먹기 위해 이 곳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저희는 배가 너무 부른 상태였으므로 그냥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다음엔 꼭 마셔볼꺼라고! 그리고 예쁜 병잔에 담아주는 에이드도 꼭 먹어볼꺼라고 다짐하고 돌아왔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멋지고 예쁜 잔에 내놓으시는데요.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렇게 세트로 꺼내진 찻잔을 보면 가지고 싶달까, 사고 싶달까 계속 플레이트나 그릇, 주방 용품에 계속 눈이 가네요. 아, 너무 예뻐요. 집에서 그냥 아무 머그컵이나 테이크아웃용 컵만 보다가 이런 찻잔을 보니깐 더 운치가 있다고나 할까! 정말 이런 소소한 디테일에 마음이 가네요. :) 





<찾아가는 길>

아무튼 해방촌 어딘가에서 피자든, 햄버거든, 파스타던, 고기던 먹고 나시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위치는 대략 해방촌 골목의 중간쯤 있어서 찾는 건 그리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살짝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시면 놓칠 수도 있어요. 해방촌 골목 초입에서 위쪽으로 걸어가신다면, 오른편에 있으니 잘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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