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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기존에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JET의 완전 경쾌한 'Are you gonna be my girl' 이라는 노래에 맞춘 신선하고 선명했던 광고에서, 왠지 파스텔톤의 감성적인데다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틀즈의 Paul McCartney의 신곡 Dance Tonight을 메인으로 들고 나오면서 묘한 향수까지 불러일으키네요.
이 광고를 보고 Apple이 누리고자 하는 혜택(Benefit)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아~~~ 이 놈들! 애플굉장히 똑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ipod가 mac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작년 리포트가 갑자기 생각이 나면서 말이죠...
OLD converts into NEW
보셨나요? Paul이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아~~~ 이거 꽤나 유명한 모델 아니었나요? 저런 걸 신고 다니면 왠지 Cool하다고 생각해버리게 되는 Chuck Taylor (우리나라에선 캔버스화죠)를 신고 경쾌하게 다니는.... (참! 미국에서 Chuck Taylor의 인기를 이야기 하면 훔....윌 스미스가 나왔던 i Robot이라는 영화에서 미래의 윌이 21세기 가장 유행했던 Chuck Taylor를 어렵게 구한 내용이 영화 처음부터 등장하죠 :] ) 우어우어.... 비틀즈의 오래된 복장에 구두를 벗고 캔버스화로 명랑하게 걷는 폴 할아버지.
아무튼 한때 Good Old Time을 보냈던 비틀즈를 21세기에 등장. 즉, 지금 비틀즈의 팬인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폴과 함께 아이팟의 세계로 초대를 하고 있다는...오~ 왕년의 나의 왕자님이 새 노래 Dance Tonight 듣고 싶어 어떻게 하지~.... "buy this song at iTunes store."라고 말하네요. 요즘엔 듣기 힘든 클래식 기타, 오래된 전통 방식이지만 이젠 ipod의 도움으로 생생하게 들으세요. 라고 들리는 듯 합니다. 연주는 오래된 아날로그이지만 듣는 건 신식 디지탈로...
오래된 것도, 오래된 사람도, 이제는 모두 iPod+iTunes로 통할때입니다. 젊은 세대의 고객이 이미 다 넘어온 상태라면 아직 넘어오지 않은 윗 세대를 공략하는 것도 고객층을 넓혀 국민적인 상품으로 거듭나겠다는 건가요? 아.. 암튼, 광고 속의 애플 로고가 작기는 하지만 왠지 굉장히 감상적이네요. 꽃향기 날리듯 그렇게 찾아오네요. 옛 그리움에 대한 향수도....iPod와 함께~ 캬.
#. 지난 미술관 이야기에서처럼 미술관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iPod로 나누어주더군요. 젊은 사람들에겐 당연한듯 ipod를 건네고 나이드신 분에게는 카세트와 ipod 둘중 선택하고 설명을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더니 할머니들이 카세트와 iPod의 둘 중에서 덥석 iPod를 들면서 '우리 아들이 지난 번 내 생일에 선물해 주어서, 난 iPod로 노래를 듣는다고!' 했던 게 생각납니다. 정말 올해 70세가 다 되어가는 Paul McCartney의 동년배로 보였는데 말이죠... 정말 이젠 전 세대를 걸쳐 무언가가 된 듯 합니다..
이 광고를 보고 Apple이 누리고자 하는 혜택(Benefit)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아~~~ 이 놈들! 애플굉장히 똑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ipod가 mac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작년 리포트가 갑자기 생각이 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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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나요? Paul이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아~~~ 이거 꽤나 유명한 모델 아니었나요? 저런 걸 신고 다니면 왠지 Cool하다고 생각해버리게 되는 Chuck Taylor (우리나라에선 캔버스화죠)를 신고 경쾌하게 다니는.... (참! 미국에서 Chuck Taylor의 인기를 이야기 하면 훔....윌 스미스가 나왔던 i Robot이라는 영화에서 미래의 윌이 21세기 가장 유행했던 Chuck Taylor를 어렵게 구한 내용이 영화 처음부터 등장하죠 :] ) 우어우어.... 비틀즈의 오래된 복장에 구두를 벗고 캔버스화로 명랑하게 걷는 폴 할아버지.
아무튼 한때 Good Old Time을 보냈던 비틀즈를 21세기에 등장. 즉, 지금 비틀즈의 팬인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폴과 함께 아이팟의 세계로 초대를 하고 있다는...오~ 왕년의 나의 왕자님이 새 노래 Dance Tonight 듣고 싶어 어떻게 하지~.... "buy this song at iTunes store."라고 말하네요. 요즘엔 듣기 힘든 클래식 기타, 오래된 전통 방식이지만 이젠 ipod의 도움으로 생생하게 들으세요. 라고 들리는 듯 합니다. 연주는 오래된 아날로그이지만 듣는 건 신식 디지탈로...
오래된 것도, 오래된 사람도, 이제는 모두 iPod+iTunes로 통할때입니다. 젊은 세대의 고객이 이미 다 넘어온 상태라면 아직 넘어오지 않은 윗 세대를 공략하는 것도 고객층을 넓혀 국민적인 상품으로 거듭나겠다는 건가요? 아.. 암튼, 광고 속의 애플 로고가 작기는 하지만 왠지 굉장히 감상적이네요. 꽃향기 날리듯 그렇게 찾아오네요. 옛 그리움에 대한 향수도....iPod와 함께~ 캬.
#. 지난 미술관 이야기에서처럼 미술관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iPod로 나누어주더군요. 젊은 사람들에겐 당연한듯 ipod를 건네고 나이드신 분에게는 카세트와 ipod 둘중 선택하고 설명을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더니 할머니들이 카세트와 iPod의 둘 중에서 덥석 iPod를 들면서 '우리 아들이 지난 번 내 생일에 선물해 주어서, 난 iPod로 노래를 듣는다고!' 했던 게 생각납니다. 정말 올해 70세가 다 되어가는 Paul McCartney의 동년배로 보였는데 말이죠... 정말 이젠 전 세대를 걸쳐 무언가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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