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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MySpace 론칭 기념파티

by Evelina 200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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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Space! Hello Korea!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선물해준 마이스페이스 테마송 "
http://kr.myspace.com/sogyumoacaciaband


한국에 싸이월드가 있다면 미국엔 MySpace가 있었죠.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로는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마이스페이스는 Tom Anderson과 Christopher Dewolfe라는 2명의 창업자가 만든 회사입니다. 지금 현재는 꽤나 확대되었다고 하고 전세계적으로 마이스페이스의 영역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마이스페이스의 적극적인 사업확장이 시작됨을 알리는 MySpace 론칭파티가 4월 15일 화요일 오늘 저녁에 있었습니다.


cafe aA 앞

cafe aA 앞 - MySpace를 쏘다


장소를 보니 또 저녁의 론칭파티가 홍대라길래 서둘러 파티 분위기를 탐색하러 갔습니다. (물론 아는 얼굴들도 우연을 가장하여 만나기도 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마이스페이스 파티에는 마이스페이스의 몇안되었던 사용자들, 그리고 미국의 마이스페이스가 그랬듯 저희 나라에서도 음악과 관련된 아티스트들을 육성하려고 하는 듯 보였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 제법 아티스트 분위기가 날만큼 스타일리쉬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제법 미국식의 파티를 준비하셔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장 내부

파티장 내부 - 직접 마이스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나 누군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즐기시더라구요 ^^;;

파티장 내부

파티장 내부 - 저 앞의 작은 무대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했었죠.

파티장 내부

파티장 내부 - 2층으로 이어진 공간입니다.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죠.

파티장 내부

파티장 내부 - 이번 마이스페이스 스킨에 참여한 분들의 아트 작업들을 빔으로 쏘아두었네요.

파티장 내부

파티장 내부 - 모든 벽에 MySpace로 도배를!

파티장 외부

파티장 외부 - aA 카페의 테라스이지만 그곳에서 안을 들여다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아무튼 맥주한잔에 너무 빨리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서 챙피하더라구요. 후다닥 파티 분위기도 즐기고, 인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제가 일찍 들어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지만 분위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Cafe aA를 이렇게 멋진 Party 공간으로 만들다니요. 제가 좋아하는 카페중에 하나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_^)b


파티 출입증

파티 출입증 - 꼭 부착해야지만!


MySpace를 3년전 정도 개설은 했었지만 특유의 낯설음때문에 시작하지 못했는데, 이제 한국 친구들이 생기면 한번 해볼까요? MySpace에서 '이블리나'를 찾아보세요. ;)


p.s.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테마송 마음에 드네요. 귀에 자꾸 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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