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주 멀지 않은 옛날 힘이 센님은 저를 かっこいい(멋지다) 와 可愛い(귀엽다) 에 캐릭에 전혀 다른 2명의 이름의 캐릭터로 저를 지목하셔서 바톤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왠지 처음하는 것이라 부끄럽네요. 부끄럽지만 그닥 질문이 하드코어는 아닌 듯 하여 사뿐히 바톤놀이를 이어볼까 합니다. 그런데 님하, 저도 クール(쿨하다) 에 포함될 수는 없는 건가요? (질투의 여신)
1 :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절대 지기 싫어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 듣기 싫어하는 악바리 체질?
하지만 알고보면 이것저것 가리지도 않고, 눈물도 많고, 정에도 약한 그런 이중성격자
2 : 남에게서 듣는 자신의 성격
지기 싫어하고, 열심히하고, 성격도 밝고, 둥글둥글하고, 뭐든지 잘하지만....
한편으론 "다른 사람들은 결코 그렇지 않아~"라고 생각해주었으면 한다는...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K군, M녀.... 고생많으시네. 그래도 좀만 더 고생하자. ㅋ
but 집에 있는 언니는 "집에서 니꼴을 보고도 사람들이 그럴까." 라고 ;;
3 : 남녀관계 없이 친구의 이상
아무말 없이도 '니 기분이 뭔지 안다' '니가 뭘하든 믿는다' 라는 느낌,
그리고 누가 더 잘해주고 못해주고 이런 따짐이나 저울질이 없는 그런 사람.
오히려 내 친구들은 남자들이 말하는 친구에 더 가까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끔은. 예를 들면 실연을 당했으면 왜 그랬는지 이야기하면서 나쁜놈이라고 조잘조잘하며 친구의 말에 다 맞장구 쳐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보다는 이야기하는 것보다 미리 눈치채고 가능하면 이야기도 안하고, 오히려 딴 이야기만 짓걸이다가 문자로 "기운내라" 한마디면 충분한 관계. (하지만 그런 니들이 먼저 다 시집 가버릴 줄은 난 꿈에도 몰랐다!)
4 : 좋아하는 여성 남성의 이상
사실 예전엔 외모는 피부 좋고, 나보다 키가 크면되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요즘엔 조금 외관적으로 보는 기준이 조금 달라진 것을 사뭇 느낌. 예를 들면 "난 눈에 촛점이 없는 남자는 싫어" " 남자가 소심하게 말하는 스타일은 싫어" 라는 식의 구체적인 실례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
왠지 같이 있으면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을 수도 있고, 대화가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사람. 왠지 같이 있으면 조금은 "better person"이 되고 싶다라는 느낌(= 이걸 설레임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지겠지만, 이런 느낌을 받을 때 좀 설레인다는..)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너무 들이대지 않는 선에서 야망 혹은 꿈이 있는 사람. (왠지 목표가 없는 사람은 싱겁다라는..)
훔... 이렇게 쓰고보니 장기간 솔로녀인 이유가 단번에 보이는 이유는 멍미 -_-;;
5 : 최근 남에게서 들어서 기뻤던 말
어제 왜 MSN 안들어 오신거삼? by 센님 .. 우리 사귀진 말아요.
welcome 저도 반가워요^^ by Anymore
**님, 절 약하게 만드시네요. by **팀장님
와~ 와~ 와~ (점점크게) by 자잡토님
무슨 말이세요. 좀 더 갈굼이 필요해요 by K군 (넌 이미 당할만큼 당했으니, 해산!)
나중에 니 남편이 경제개념 좋은 사람이라고 좋아할꺼야. by Jamie
give me some love by Jusitn
이런 댓글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이십니다 >_< by Sylund
6 : 바톤 넘겨준 분 얼굴 본 적 있어?
여러번 홍대와 삼청동 근처에서 몇번 외로운 사람들끼리 고기를 굽는 사이라고 해야하나. 그나저나 우리의 후각은 지나치게 예민하면서 단순한 걸까요. 사실은 이렇게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데 말이죠. (개인 사정상 이렇게 블로거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것은 그닥 선호하지는 않았었음)
그나저나 캬라멜은 몇통이나 쟁겨놨는데 벌써 없어요! -ㅁ-
7 : 넘겨준 분의 인상은?
그냥 한마디로 하지요. 붐치기붐치기차차차우라우라우라우라옘!
8 : 바톤을 넘길 사람
クール(쿨하다) → 힘센 (님좀짱)
残酷(잔혹하다) → 히로 (당신이 던진 돌에 난 응급실에 실려갈 수준이야)
可愛い(귀엽다) → 엑호 (ㅋㅋㅋ 를 볼때마다 님이 생각나요)
癒し(치유계) → 밝힐수없음 (그분은 혼자있게 내버려두고 싶은 마음)
かっこいい(멋지다) → 멜랑 (정말 멋진 분! 참고)
面白い(재미있다) → 힘센 (말필요없는) , 크리진 (모든 말에 애드립 쳐 주시는..)
楽しい(즐겁다) → 힘센, 엑호, Sylund, Ezina, 강자이너
美しい(아름답다) → 동우님 (왠지 마음이.. 참! 엑시무스랑 사진 잘 받았어요)
頭がいい(머리가 좋다) → Dreaming (난 정말 아버님을 존경해 ㅎㅎ )
礼儀正しい(예의바르다) → 맨큐 (완전 젠틀맨 타입)
大人(어른) → 칸 & 헤이즐
子供(아이) → 기차니스트 (보면 왠지 순수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
이 바톤은 넘겨주신 분이 꼭 하라고 하셔서 한번 시간내서 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바톤을 넘겨드린 분들은 참여해주시면 이게 왠일! 하면서 急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사실 은근 단순하거든요. 하하하하 (그런데 막상 바톤 넘길 사람을 생각하려니, 생각이 잘 나질 않아요 쿨럭;; 그러고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가 거의 오프에서 아는 분들이네요! ;; 속좁은 인간관계라니.. )
1 :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절대 지기 싫어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 듣기 싫어하는 악바리 체질?
하지만 알고보면 이것저것 가리지도 않고, 눈물도 많고, 정에도 약한 그런 이중성격자
2 : 남에게서 듣는 자신의 성격
지기 싫어하고, 열심히하고, 성격도 밝고, 둥글둥글하고, 뭐든지 잘하지만....
한편으론 "다른 사람들은 결코 그렇지 않아~"라고 생각해주었으면 한다는...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K군, M녀.... 고생많으시네. 그래도 좀만 더 고생하자. ㅋ
but 집에 있는 언니는 "집에서 니꼴을 보고도 사람들이 그럴까." 라고 ;;
3 : 남녀관계 없이 친구의 이상
아무말 없이도 '니 기분이 뭔지 안다' '니가 뭘하든 믿는다' 라는 느낌,
그리고 누가 더 잘해주고 못해주고 이런 따짐이나 저울질이 없는 그런 사람.
오히려 내 친구들은 남자들이 말하는 친구에 더 가까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끔은. 예를 들면 실연을 당했으면 왜 그랬는지 이야기하면서 나쁜놈이라고 조잘조잘하며 친구의 말에 다 맞장구 쳐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보다는 이야기하는 것보다 미리 눈치채고 가능하면 이야기도 안하고, 오히려 딴 이야기만 짓걸이다가 문자로 "기운내라" 한마디면 충분한 관계. (하지만 그런 니들이 먼저 다 시집 가버릴 줄은 난 꿈에도 몰랐다!)
4 : 좋아하는 여성 남성의 이상
사실 예전엔 외모는 피부 좋고, 나보다 키가 크면되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요즘엔 조금 외관적으로 보는 기준이 조금 달라진 것을 사뭇 느낌. 예를 들면 "난 눈에 촛점이 없는 남자는 싫어" " 남자가 소심하게 말하는 스타일은 싫어" 라는 식의 구체적인 실례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
왠지 같이 있으면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을 수도 있고, 대화가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사람. 왠지 같이 있으면 조금은 "better person"이 되고 싶다라는 느낌(= 이걸 설레임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지겠지만, 이런 느낌을 받을 때 좀 설레인다는..)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너무 들이대지 않는 선에서 야망 혹은 꿈이 있는 사람. (왠지 목표가 없는 사람은 싱겁다라는..)
훔... 이렇게 쓰고보니 장기간 솔로녀인 이유가 단번에 보이는 이유는 멍미 -_-;;
5 : 최근 남에게서 들어서 기뻤던 말
어제 왜 MSN 안들어 오신거삼? by 센님 .. 우리 사귀진 말아요.
welcome 저도 반가워요^^ by Anymore
**님, 절 약하게 만드시네요. by **팀장님
와~ 와~ 와~ (점점크게) by 자잡토님
무슨 말이세요. 좀 더 갈굼이 필요해요 by K군 (넌 이미 당할만큼 당했으니, 해산!)
나중에 니 남편이 경제개념 좋은 사람이라고 좋아할꺼야. by Jamie
give me some love by Jusitn
이런 댓글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이십니다 >_< by Sylund
6 : 바톤 넘겨준 분 얼굴 본 적 있어?
여러번 홍대와 삼청동 근처에서 몇번 외로운 사람들끼리 고기를 굽는 사이라고 해야하나. 그나저나 우리의 후각은 지나치게 예민하면서 단순한 걸까요. 사실은 이렇게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데 말이죠. (개인 사정상 이렇게 블로거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것은 그닥 선호하지는 않았었음)
그나저나 캬라멜은 몇통이나 쟁겨놨는데 벌써 없어요! -ㅁ-
7 : 넘겨준 분의 인상은?
그냥 한마디로 하지요. 붐치기붐치기차차차우라우라우라우라옘!
8 : 바톤을 넘길 사람
クール(쿨하다) → 힘센 (님좀짱)
残酷(잔혹하다) → 히로 (당신이 던진 돌에 난 응급실에 실려갈 수준이야)
可愛い(귀엽다) → 엑호 (ㅋㅋㅋ 를 볼때마다 님이 생각나요)
癒し(치유계) → 밝힐수없음 (그분은 혼자있게 내버려두고 싶은 마음)
かっこいい(멋지다) → 멜랑 (정말 멋진 분! 참고)
面白い(재미있다) → 힘센 (말필요없는) , 크리진 (모든 말에 애드립 쳐 주시는..)
楽しい(즐겁다) → 힘센, 엑호, Sylund, Ezina, 강자이너
美しい(아름답다) → 동우님 (왠지 마음이.. 참! 엑시무스랑 사진 잘 받았어요)
頭がいい(머리가 좋다) → Dreaming (난 정말 아버님을 존경해 ㅎㅎ )
礼儀正しい(예의바르다) → 맨큐 (완전 젠틀맨 타입)
大人(어른) → 칸 & 헤이즐
子供(아이) → 기차니스트 (보면 왠지 순수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
이 바톤은 넘겨주신 분이 꼭 하라고 하셔서 한번 시간내서 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바톤을 넘겨드린 분들은 참여해주시면 이게 왠일! 하면서 急 좋아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사실 은근 단순하거든요. 하하하하 (그런데 막상 바톤 넘길 사람을 생각하려니, 생각이 잘 나질 않아요 쿨럭;; 그러고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가 거의 오프에서 아는 분들이네요! ;; 속좁은 인간관계라니.. )
반응형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를 날려주는 생과일쥬스! (17) | 2008.06.01 |
---|---|
기대되는 여행과 사진전시회가 곧!!! (18) | 2008.05.29 |
공공의 적과 싸운 강철중이가 다시온다? (12) | 2008.05.28 |
헤드윅 콘서트에 갑니다 (18) | 2008.05.24 |
다시 불거진 공룡 이야기 ㅋ (6) | 2008.05.21 |
남대문 시장 풍경 (22) | 2008.05.19 |
숭례문전소, 이제서야 눈으로 보다 (2) | 2008.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