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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매일매일 오던 블로그,
잠시 자리를 비울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올때까지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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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생각보다 긴 출장으로 중국길에 오르게 됩니다. 중국어 한마디 할 줄 모르고, 어떻게 된건지 학교 다닐 때 한자도 배우지 않았고, 초등학교에서 취미로 서예를 익히며 함께 익혔던 한자가 제가 아는 것의 전부일지도 몰라, 다른 곳으로 가는 것보다 덜컥 겁이 굉장히 많이 납니다. 가서 길은 잃어버리지 않을지, 가서 입맛이 안맞아서 고생하지는 않을지, 말이 안통해서 곤란스러운 상황은 없을지 등등 고민은 많지만, 경험도 많이 쌓고 세상 견문도 많이 넓혀오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서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고 하니, 잘 못볼 수도 있겠네요. T_T
북경 [Beijing, 베이징시, 베이징]
2,000년 훨씬 이전에 지금의 베이징 부근은 이미 중국 동북부 국경지대의 중요한 군사·교역 중심지였다. 원대(元代:1271~1368)인 1267년 이곳에 대도(大都)라는 이름의 신도시가 건설되어 행정수도가 되었다. 명(明:1368~1644)의 제1·2대 황제 재위기간에는 난징[南京]을 수도로 삼았으며, 전대의 수도였던 대도는 베이핑[北平]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명의 제3대 황제는 베이핑을 다시 수도로 삼고 베이징이라는 새 이름을 붙였다. 그후 베이징은 국민정부가 난징을 다시 수도로 삼았던 짧은 기간(1928~49, 제2차 세계대전중에는 충칭[重慶]으로 천도)을 빼고는 계속 수도로서의 지위를 지켜왔다. 면적 17,900㎢, 인구 5,568,300(1989).
상하이 [上海, Shanghai, 상해]
동중국해 연안에 있으며 북으로 양쯔 강[揚子江] 어귀와 남으로 항저우[杭州] 및 위판 만[玉盤灣]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전체면적에는 상하이 시뿐 아니라 주변의 교외지역과 내륙의 농업지역도 포함된다.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조밀한 도시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상하이는 중국의 항구 중 서방 무역을 최초로 개방한 항구로 오랫동안 중국의 상권을 독점해왔다. 1949년 공산정권이 들어선 이후로는 거대한 산업도시로 발전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점차 늘어나는 중국의 국내 수요에 충당되고 있다. 교외 공업지구와 주택단지가 세워지고 토목공사도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공원과 그밖의 오락시설이 마련됨에 따라 도시가 크게 변모했다. 면적 6,185㎢, 인구 : 시 8,937,175(1999), 대도시권 16,740,000(2000).
출처 : Daum 백과사전
추신1. 이 글은 예약으로 발행되는 글입니다. 아마 이 시간에는 서해에 있을 수 있겠네요.
추신2. 지난번 일본 여행과 마찬가지로 마치 중국에 가지 않았던 것 처럼 예약포스팅이 진행될 수 있사오니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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