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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Mraz2

Jason Mraz 내한공연에 가다! Jason Mraz를 알게된 건 2003년 즈음이었을 것 같아요. 그 때 당시에 새로 신인으로 데뷔해서 한참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죠. 키는 작지만 자신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꽤나 매력적이었던 친구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냥 비슷한 팝보다는 약간의 Spanish 스타일이나, 레게 같은 타악기의 리듬이 들어가거나, 어쿠스틱 기타가 들어가면 무조건 좋아하는 개인적인 성향이 있기는 했지만, 꽤나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었죠. 인기도 많고 노래도 좋고, 가사도 나름 좋았고. 그리고 한참을 노래도 듣지 않고 살다가 오랜만에 Jason의 새 노래를 듣고, 예전보다 자신의 스타일로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는생각을 확실하게 받게 되었죠. 예전에는 조금 더 대중적인 팝이라면 지금은 조금 더 자신의 스.. 2008. 8. 4.
[홍대] 술파는 꽃집 술은 잘하지 못하지만 계속 절보고 '한잔만 하고 가지'라고 손짓하는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자기전에 차가운 맥주 한캔, 집에 들어가기전 친구들과 저녁자리에서 한잔, 이런 저런 이유로 한두잔을 걸치다보니 이제는 저도 모르게 꽤나 많은 양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 조금은 느끼게 됩니다. 한잔의 칵테일에도 비틀대며 길을 나섰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여유롭게 받아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나저나, 비틀거리는 술 잔 속에 마음은 계속 비어갑니다...씁쓸... 오늘은 홍대에서 술이 맛있어서 좋아하게 된 그곳, 꽃파는 술집 이야기를 다시 한번 하려고 합니다. 술파는 꽃집,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술은 팔지만 꽃은 팔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꽃도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꽃알바가 있을뿐이죠. (제가 갔었던.. 200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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