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야, 일단 이러다 휴가 못낼 것 같아서 그냥 내버렸어. 그런데 뭘하면 좋지? 후배: 낮잠 영화 독서 음악감상 소개팅
아무튼 휴가를 맞이하여 제가 좋아하는 낮잠이 아니라 잠 자체를 12시간에서 17시간정도 자고 있습니다. 한번은 8시간 정도 잤다가 잠시 깨어 물마시고 다시 3시간 자기를 여러차례 반복하게 되면, 다시 으슥한 밤이 됩니다. 그럼 밥먹고 책읽고 영화보고 노래듣고 합니다. 소개팅은 전혀 계획이 없네요. 지금 상태로라면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누가 불러도 시큰둥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오랜 수면이 끝나고 가면, 학교도 한번 가고, 금요일에 태어난 아는 언니/오빠 가족의 애기도 보러가고, 인간과 부딪히는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간에 갑자기 이 노래를 들으니깐 즐겁고 예쁜 노래가 좋긴 하지만 왠지 꼭 남의 행복만 같아 샘도 나네요.
もう愛が溢れてしょーがない 라고 말할 수 있는 때가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もう愛が溢れてしょーがない 모-아이가 아후레테 쇼-가나이 이제 사랑이 넘쳐서 어쩔 수가 없어
あんたと生涯を共にしたいねん 안타토 쇼-가이오 토모니 시타이넨 당신과 생애를 함께 하고 싶어
別に何もかもが理想じゃない 베쯔니 나니모카모가 리소-쟈나이 별로 모든게 이상형은 아냐
けどずっと一緒にいたいねん 케도 즛토 잇쇼니 이타이넨 하지만 계속 함께 있고 싶어
(Hear weh mi sey!)
「一生一緒にいてくれや」嬉しいよあたしを選んでくれて 「잇쇼-잇쇼니 이테쿠레야」우레시이요 아타시오 에란데쿠레테 「일생동안 함께 있어줘」나를 선택해줘서 기뻐
「愛を持って俺を見てくれや」もちろん今のあたしにとっちゃあなたが全て 「아이오 못테 오레오 미테쿠레야」모치론 이마노 아타시니 톳챠 아나타가 스베테 「사랑을 갖고 나를 지켜봐줘」물론 지금의 나에게 있어선 당신이 전부야
「一生 一緒にいてくれや」どっちかが死ぬまで、一緒にいたい 「잇쇼-잇쇼니 이테쿠레야」돗치카가 시누마데, 잇쇼니 이타이 「일생동안 함께 있어줘」어느쪽이 죽을때까지, 함께 있고 싶어
「ちゃんと俺を愛してくれや」うーめちゃめちゃ愛したい 「챤토 오레오 아이시테쿠레야」우-메챠메챠 아이시타이 「제대로 나를 사랑해줘」우-무지무지 사랑하고 싶어
いつもあんたちょっと仕事しすぎ 이츠모 안타 춋토 시고토시스기 언제나 당신은 조금 일을 너무 많이 해
たまにあたしのことほっときすぎ 타마니 아타시노 코토 홋토키스기 가끔은 나를 너무 내버려둬
けどあたしの側でホッとする時 케도 아타시노 소바데 홋토스루 토키 하지만 내 곁에서 마음을 놓을 때
思うあたしはあんたがほんとに好き 오모우 아타시와 안타가 혼토니 스키 생각하는 나는 당신이 정말로 좋아
あんたは厳しいけどやさしい 안타와 키비시이케도 야사시이 당신은 엄격하지만 상냥해
あんたと会えない時は悲しい 안타토 아에나이 토키와 카나시이 당신과 만나지 못할 때는 슬퍼
やさしくされると震える魂 야사시쿠사레루토 후루에루 타마시이 상냥하게 대해주면 떨리는 영혼
ずっと一緒に行こう幸せを探しに ラララーララ 즛토 잇쇼니 유코- 시아와세오 사가시니 라라라-라라 계속 함께 가자 행복을 찾으러 라라라-라라
「一生一緒にいてくれや」嬉しいよあたしを選んでくれて 「잇쇼-잇쇼니 이테쿠레야」우레시이요 아타시오 에란데쿠레테 「일생동안 함께 있어줘」나를 선택해줘서 기뻐
「愛を持って俺を見てくれや」もちろん今のあたしにとっちゃあなたが全て 「아이오 못테 오레오 미테쿠레야」모치론 이마노 아타시니 톳챠 아나타가 스베테 「사랑을 갖고 나를 지켜봐줘」물론 지금의 나에게 있어선 당신이 전부야
「一生 一緒にいてくれや」どっちかが死ぬまで、一緒にいたい 「잇쇼-잇쇼니 이테쿠레야」돗치카가 시누마데, 잇쇼니 이타이 「일생동안 함께 있어줘」어느쪽이 죽을때까지, 함께 있고 싶어
「ちゃんと俺を愛してくれや」うーめちゃめちゃ愛したい 「챤토 오레오 아이시테쿠레야」우-메챠메챠 아이시타이 「제대로 나를 사랑해줘」우-무지무지 사랑하고 싶어
11월 9일. 조카가 자꾸 이모를 깨우는 바람에 새로 생긴 이마트에 둘이 차를 타고 슈-웅 다녀왔습니다. 역시 새로 생긴 곳은 가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완전 고생입니다. 아직 마트의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많은 인파들이 지나갈 수 있는 틈도 주지 않아 순간 멍해졌더랬습니다. 어익후, 원래 가던 홈플러스에나 가야겠습니다. 역시 마트는 새벽이 제맛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