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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 중 제주도에서 맛있었던 국수로 '회국수'를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궁금하던 차 아침 식사로 '해녀촌'에 찾아갔습니다. '해녀촌'이 회국수라는 메뉴를 처음으로 만든 가게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침 8시인데도 가게 안에 사람들이 즐비. 거의 가게에 들어가면 이렇게 회국수나 성게국수를 많이 드시는데, 적절하게 두 개 시켜서 나눠드시면 될 것 같아요.
국수는 제주는 특이하게 우동과 그냥 일반 면발 중간 정도의 통통한 사이즈의 면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고기국수를 봐도 그렇고- 아무튼 그 국수에다가 회랑 초고추장 양념을 해서 비빈 것이 회국수, 그리고 약간 뭐랄까 멸치 국수는 아니고 해산물에 고아낸 육수에다가 성게 조금 더 넣고 끓인 게 성게 국수 같더라구요. 아무튼 가볍게 국수로 잘 먹었습니다. (저희는 여자 3이라 그런지, 2 그릇으로 나눠먹으니 충분했던 것 같고, 기억이 선명하지는 않은데 국수는 그릇당 8,000원 정도였던 듯~!! 역시, 제가 최고의 제주 국수는 역시 올레국수=고기국수네요. ^^ )
< 찾아가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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