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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

박진영이 작곡한 SMAP의 화이트메시지 :D

by Evelina 2008.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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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MAP의 싱글 앨범에서 대표곡이 아니라, 커플링곡으로 내놓은 노래 White Message의 작곡은 J.Y.Park, 즉 박진영이 도맡았다. 이젠 미국뿐만 아니라 대규모 음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으로의 진출이라니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엄청 인기많은, 거의 앨범을 내었다하면 단숨에 1위를 차지해버리는 SMAP과 작업을 했으니, (게다가 SMAP은 작곡가 운이 좋은 걸로 유명하죠 ^^) 앞으로 일본 시장에 한 발 들이는 것도 수월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전 싱글곡은 '소노마마'도 좋았고 커플링곡은 듣기 쉽고 귀여운 어깨들썩 춤사위가 돋보이는 '화이트 메시지'도 좋네요. 이 노래를 들으니깐, 봄이 온 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상쾌하네요.

늘 데뷔때부터 멤버중에 최고로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는 나카이 (최근 들어 노래가 부쩍 늘어가는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너무 귀여운 싱고군, (얼마전에 열정대륙을 보니, 포스가..연예인과는 절대로 친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좋았던 기무라 (아 윙크와 작렬미소를 계속 날려주시고..) 점잖은 이미지의 고로짱은 꽁트를 보기 시작한 뒤부터 너무 좋고 (얼마전 김구라씨가 잘 생긴 것들이 욕하면 멋지다고 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얌전한데 웃기니 완전 쓰러지시고..) 우리나라에서 잠깐 초난강으로 활동했던 쯔요시군. 아무튼 오래되어서 그런지 이제는 뭘해도 좋네요. 노래 후딱 외워버려야지~ Yo! Listen! (중간에 싱고군의 추임새 ㅎㅎ)


White Message (노래 : 스맙/ 작곡 : 박진영 +_+)

I wonder
出逢えた喜びを                  만날 수 있었던 기쁨을
言葉にできなくて                 말로는 할 수 없어서
心で つぶやく message      마음으로 속삭이는 메세지

I think of you everyday
偶然という奇跡が               우연이라는 기적이
君におとずれて                  너에게 찾아와
僕におとずれて                  나에게 찾아와
めぐり逢えたね                  다시 만난 거야

I feel your breath everywhere
お互いに足りないとこを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埋め合わせるのために        채워주기 위하여
僕ら二人きっと必然だと       우리 두 사람은 분명 필연이라고

I wonder
出逢えた喜びを                  만날 수 있었던 기쁨을
言葉にできなくて                말로는 할 수 없어서
心で つぶやく message     마음으로 속삭이는 메세지

I'll be there 
'愛してるんだ'なんて          사랑하고 있어'라는 건
少し 照れくさくて だけど       조금 쑥스럽지만
傳えたい message           전하고싶은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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