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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4

일드 REMOTE에서 만난 코이치와 치아키 요즘 다시 옛날드라마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꽤나 재미있고 독특한 소재들이 많네요. 여하튼, 이번에는 Kinki Kids의 왕자님 코이치가 주연을 했던 'REMOTE'라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Remote' 라는 말처럼 원격으로 지시를 내리고 조정하여 살인 사건을 풀어가는 수사 드라마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원격 수사는 주인공인 코이치가 예전 사건의 충격으로 외부로 전혀 나가지 않는 천재 히키코모리 형사여서 밖에서 직접 사건 현장을 묘사해주고, 대신 행동을 해 줄 형사를 필요하게 된 것이죠. 성격이 까다롭고 예전처럼 겉으로 따뜻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늘상 형사들이 그 일을 그만두어야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멍청한(?) 경찰을 붙여줘야 했죠. 하지만 주자 딱지만 떼던 여경에게는 이러한 계기가.. 2007. 11. 24.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 곧 한국에서 개봉될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라는 영화는 얼마전 포스팅을 했던 '연애사진'이라는 영화를 다시 각색해 조금 더 러브스토리의 기본을 더 충실히 하고 있다. 우연한 만남, 이별, 그리고 가슴 아픈 사랑의 진실에 대해서 조금은 더욱 짜임새있게 꾸려나가고 있다. 연애사진이 사진을 통한 기억의 재구성, 추억의 탐독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는 '사랑을 느끼는 청년'들의 사랑을 통한 성장통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창시절엔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성장통'을 느꼈다면, 20대가 되면 주고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면서 그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배우게 되는 사랑을 통한 한 인간의 '성장통'을 말해주고 있다고 할까. 영화의 초반에서 보여주었던 소녀같고, 어린이 같은 느낌의 시즈루는 나중에 알고보니.. 2007. 7. 27.
[일본영화] ROCKERS에서 치아키 선배를 만나다! ROCKERS (2003) 내가 본 일본영화 Rockers는 꽤나 명랑한 청춘 영화였던 것 같다. 그리고 놀라웠던 사실은 지금은 꽤나 유명해진 배우들이 이 곳에 많이 나오고 있었다는 것!!!! * 앗! 앞으로 죄송. 이름을 전혀 못 외웁니다 ;; 노다메칸타빌레(2006)에서 순정만화에나 나올법한 멋지고, 귀엽고 정말 환상의 선배, '치아키'는 물론이고 (그의 외모는 이 영화에서도 완전 빛납니다. *.* ), 프라이드/키시라즈캣츠/ 그리고 요즘 밤비노까지 굉장히 많은 역에 나오는 그 남자나 스탠드업이나 사랑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나 태양의 노래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던 그 남자들이 몽땅 이 영화에 조주연급으로 출연하고 있어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어릴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 때에는 한번쯤은 밴드부에 .. 2007. 5. 29.
시간을 건너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시간을 건너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Time waits for no one. 살아가면서 그때 그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순간 있었더라면, 없었더라면... 한 순간 순간이 이루어져 우리는 하나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그 소중함을 모르는지도 모른다. (아마 저 칠판 아래 그 말은 치아키가 써놓을 터이지? ) /Time waits for no one 굉장히 수수하고 어쩌면 많은 영화에서 써먹을 수도 있는 소재이겠지만, 왠지 수수한 주인공의 마음이나 주변 상황 설정들이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예쁘기만 하다... 본인이 시간을 건널 수 있는 능력(Time leap) 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 한 것이라곤, 동생이 뺏어먹은 푸딩을 먹기 위해 과거로, 노래방에 더 있고 싶어서 도착한 시간으로 되돌아 가기, 저녁밥으로 .. 200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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