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웨덴1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오랜만에 구입해본 영화 잡지에는 흔하지 않은 유럽영화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었다. 나름 코미디 영화를 찍는 감독으로 유명했던 사람이 베스트 셀러였던 'Let the right one in'이라는 소설을 배경으로 공포 영화지만 공포를 뛰어넘는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라기라면서 설명을 했었다. 이 글을 읽어서 너무 보고 싶었다기 보다는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희다보다는 '창백하다'라는 느낌, 무섭다 보다는 '외로움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라는 느낌 만으로 이 작품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문득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영화를 내내 보면서 이 영화가 정말 사랑 영화야?라는 의문은 가시질 않는다. 다만, 감독은 이 독특한 소재의 영화를 통하여 인간의 본질과 인간이 늘 맞닥들여진 문제에 대한 그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 2008.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