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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4

프레젠또! 아리가또! 고마워요, 기차니스트! 이리저리 뛰어다느니라 정신없어 보이더니만, 마리오 레어아이템을 들고 와주셨습니다. "역시 좋아한다" 는 말은 자주, 그리고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잊지않고 안겨준 레어아이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 녀석은 덩치도 꽤나 크고 눈도 동그래서 너무 귀엽더라구요. 집에다 가져다 놓을까 했었지만 집에는 이미 슈렉친구와 고양이 친구가 모니터를 지켜주어서 대신 회사에다 비치해두었답니다! 이젠 제 책상도 그닥 삭막하지는 않게 되었군요. 늘 옆자리를 보며 비교가 되었었는데 말이죠! 생각보다 덩치도 꽤나 커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는!!! 역시 전 조그만거 보다는 뭐든 큰게 역시 좋군요! 선물에 센스를 가미하신 기차니스트님께 너무 감사!!! 2008. 9. 23.
모니터 위 고양이 친구들 오랜만에 제 방 모니터 위에 친구들이 몇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들렸던 칵테일 바의 주인아저씨(?)가 직접 만들었다라고 하는 고양이 친구들이죠. 수줍게 한 고양이가 옆 친구에게 기대어있습니다. 아저씨의 말로는 이 고양이들 중에서 머리가 큰 뇬석들은 자기라고 하네요. 어깨와 얼굴의 넓이가 같으면 자기 닮은 고양이인줄 알라고. 참 재미있는 바인 것 같아요. 가게에 오신 분들도 다 친구같고... 매일 왠지 그 모습이 귀여워서 한번 집에서 나가기 전에 한번 더 보게되네요. 다음에 그 바에 한번 더 들려봐야겠습니다. 비 오는 데 사람 없으면 꼬옥 부침개를 손수해주신다고 했거든요. ;) 2008. 8. 4.
T셔츠 선물 받았어요~! 얼마 전 멀리 미국까지 WWDC라는 컨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 날라갔다 오신 Dreaming님께서 손수 제 선물을 챙겨주셨습니다. (이렇게 공개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야호! Dreaming : 자 선물... Evelina : 앙~ 고맙! 이거 완전 0000000네! Dreaming : 응. it계들만 이해할 수 있는 유머지. Evelina : 그런데 여기 디자인 바뀐 거 알져? Dreaming : ....(사라짐) 티셔츠는 제가 좋아하기도 한 브랜드인 (미국 내 가격은 적당하지만, 한국 들어오면서 완전 비싸진 브랜드) Paul Frank 티셔츠입니다. 센스있게 제가 말한 브랜드 상점을 본능적으로 찾아내시고, 이런 유머스러운 셔츠까지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은 누가 보면 Promot.. 2008. 6. 29.
MONSTER!!! YOU ARE JUST AWESOME!! 기분 좀 킹왕짱! 오랫동안의 화려한 솔로로 길들여져오면서, 뭔가 남에게 선물을 받는다라는 것은 그닥 흔치 않은 일입니다. 그것도 아무 이유없이, 그리고 아무 조건없이, 그리고 느닷없이 받는 것은 더욱 그러하죠. 2008년 3월 17일 월요일 날씨 맑음...... 회사에 출근해보니, 쇼핑한 것도 없는데 택배 하나가 도착해있었습니다. 일명 의리 초코의 개념이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의리를 지켜주는 분이 있다니 깜짝 선물이 너무나도 고마울 때가 따로 없답니다. 늘 곁에 있지 않아도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맙기까지 합니다. 고마워요! *** Thank you! Monster :D 너무 예쁜 상자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일층, 이층, 삼층... 이걸 받아들었..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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