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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2

어거스트 러쉬, 동화같은 영화 이야기 August Rush, a movie like a fairytale 원래는 영화를 보자마자 후기를 써야지라는 생각이이었는데, 벌써 본지 한 2주 정도는 지나버린 것 같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영화는 그 영화의 질이 좋든 나쁘던 간에 상관없이 달려나가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러갔습니다. 거의 개봉과 동시에 봤었던 것 같은데, 정말 게으르네요.이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정말 동화같습니다. 음악을 하면 할 수록 서로를 강하게 묶어주고, 언젠간 마음이 통하는 자신들의 음악을 듣고 서로를 결국엔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소원같은 믿음이 결국은 이루어지죠. 스토리만 듣고서는 허무맹랑하거나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전 영화에서만큼은 환상이나 동화같은 면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귀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현.. 2007. 12. 16.
Dogfight Dogfight. 개싸움이란 말과 같이 뭔가 정숙하지 못한 치열하고 밑바닥까지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다. 이 제목만으로는 이 영화가 멜로드라마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심지어 영화는 다음날 베트남으로 떠나는 해군들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정작 전쟁의 장면은 단 몇분도 나오지 않는다. (이 부분은 여자감독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하겠지만, 확실하게 감독은 전쟁영화도 아니고 다만 누구나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멜로 영화라고 하겠다.) 이러한 정서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이미 아이다호나 다른 영화로 멜로의 히어로, 섹시하고 뭔가 도발적이라고 해야할지 여자들을 끌어당기는 멋진 남자, 리버 피닉스의 국내의 영향을 생각했던 것인지 국내에 개봉될때에는 dogfight이라는 말 대신 "샌프란시스코에서.. 200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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