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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이 가르쳐준 문화, '스크랩' 가끔 '스크랩'이라는 기능을 두고, 참 편할때도 있고, 참 무서울 때도 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무엇보다 내가 담고 싶은 내용,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내용을 단순한 버튼 하나로 내가 간직하고 싶은 저장 공간에 담아놓을 수 있는 초간단 울트라 파워를 자랑한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내 글이 어디로 흘러흘러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만나게 될지는 모른다. 굉장히 부끄러운 모습으로 만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서 포탈에서 어떤 글을 작성할 때에도 스크랩을 공개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가능한 스크랩을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가져가려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일단은 거부의 자세.) 그리고 티스토리쪽으로 자리를 메인 블로그를 이동하게 되면서, 아 - .. 2007. 6. 13.
아무리 글써도, 읽어도 댓글은 안 남기니?? 글을 쓰고 블로그를 더 외롭게 만드는 바로 그건! 글을 아무리 써도 무댓글 분명 들어와서 읽은거 아는데도 무댓글 이게 바로 혼자놀기? 심심하고 글쓴게 가끔은 무안하다. 누가 이야기 했듯이 '내심은 누가 읽어줬으면'하는 거다. 그리고 가능하면 흔적하나 남겨주는 쎈쓰! 관심받고 자라는 어린 블로거, 이블냥. 200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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