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곤1 [상수역] 간장새우의 매력을 알려준 '곤' 곤 사실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곳이 아니라, 늘 지나다니는 길에 뜻모를 '곤'이란 간판 앞에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사람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게 너무 신기해서 궁금했던 곳입니다. 그러다가 도대체 뭐지....라고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보니 '간장새우'가 맛있는 '밥집이 아닌 술집'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아무튼 무언가 정체불명의 그 곳, 한참을 이야기하고 떠들다가 생각이 나길래, 술집이라길래 12시가 조금 넘어 찾아가봤습니다. 다행히도 평일밤 12시라 그런지 줄은 더이상 없더라구요. ㅋㄷㅋㄷ (단, 예약은 7시 이전까지 가능하답니다. 7시 이후 예약은 안받아욧!) 무언가 정겨운 느낌. 그리고 나이는 조금 있지만 스타일 멋지고 뭔가 삘 좋은 형님(? - 오빠라는 느낌보다 왠지 형님 같은.. 2013.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