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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2

겨울맞이 대청소! 결국 휴가는 낮잠 음악감상 영화 독서 그리고 날마다 찾아오기 힘든 대청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닥 청소하는 것을 일상으로 여기지 않는 지라, '이왕 하는 거면 표시나게' 라는 생각때문에 오늘 하루 청소하다 죽을 뻔 했습니다. (-_-)ㆀ 오늘은 청소의 규모가 커서 제 방에 있던 침대를 없애고, 매트만 깔아두었습니다. 좁았던 방이 한결 넓어 보이는 군요. 하지만 왠지 갑자기 고도가 낮아진 탓에 왠지 어색하긴 하네요. 그리고 침대 아래 서랍에 있던 옷을 정리하려고 보니 다 여름옷들만 나와있어서 장농 정리를 했습니다. 이사와서 꽤나 옷을 많이 샀군요. 일단 과감하게 줄 옷, 버릴 옷, 아깝더라도 다시 안입을 옷들을 정리하여 내놓았습니다. 정말 팔이 빠지더군요. 왠만큼 방은 일단락 되어가니 청소기 돌리고, 한.. 2007. 11. 13.
Lifetime Respect -女編- 좋구나! 나: 야, 일단 이러다 휴가 못낼 것 같아서 그냥 내버렸어. 그런데 뭘하면 좋지? 후배: 낮잠 영화 독서 음악감상 소개팅 아무튼 휴가를 맞이하여 제가 좋아하는 낮잠이 아니라 잠 자체를 12시간에서 17시간정도 자고 있습니다. 한번은 8시간 정도 잤다가 잠시 깨어 물마시고 다시 3시간 자기를 여러차례 반복하게 되면, 다시 으슥한 밤이 됩니다. 그럼 밥먹고 책읽고 영화보고 노래듣고 합니다. 소개팅은 전혀 계획이 없네요. 지금 상태로라면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누가 불러도 시큰둥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오랜 수면이 끝나고 가면, 학교도 한번 가고, 금요일에 태어난 아는 언니/오빠 가족의 애기도 보러가고, 인간과 부딪히는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간에 갑자기 이 노래를 들으니깐 즐겁고 예쁜.. 200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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