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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2

계단을 조심하세요! 화려하지만 반대로 아찔해 보이기도 하지 않나요? 이 계단은 제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오르고 내리는 새로 이전한 회사 건물의 계단이랍니다. 엘리베이터도 계단도 투명한 유리 아니면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묘한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지금 한달이 더 지나도 아직 아찔함을 느끼고는 한답니다. 아무튼 저희 회사와는 조금은 거리가 멀지만 건물주의 예술과 미술 사랑으로 인해 때아닌 고급 문화를 즐기고 있답니다. 아무튼 지금도 열심히 적응중이예요! =) 2009. 9. 11.
이사갑니다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저희 집이 이사를 가는 건 아니고 정들었던 사무실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갑니다. 처음 홍대에 와서 홍대 맛집을 정복하리라는 계획은 무산되고 새로운 곳을 다시 찾아봐야하겠네요. 그동안 정들었던 낮과 밤의 얼굴 다른 홍대 참 좋았는데 말이죠. 오전에 근무가 가능하다고 해서 어젯밤 열심히 짐을 싸고 오전에 오니, 전원도 다 끊어져버려 지금은 남아있는 노트북 전원으로 근근히 업무를 처리해두고, 이제 남은 시간 동안은 나머지 못 싸둔 짐들과 쓰레기들을 좀 정리해야겠네요. 새로운 공간, 두렵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머 - 그 전에 집에서 너무 멀어져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긴 하지만 떨어져있던 사무실 식구들 얼굴도 보고, 여러모로 배치도 달라져서 나름 새로운 분위기로 다시 .. 200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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