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차남1 뒤늦게 본 전차남.... 왠지 야다~ 언제적 영화였더라. 꽃미남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는 책도, 드라마도, 영화도 보는 걸 그만두었다. 못생기고, 오타쿠가 나오는 걸 나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서 정말 재미있다고 권하는 바람에 한번 날을 잡고 보기로 했다.. 정말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말이다. 전차남. 전차남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소개하기 위한 그만의 닉네임이다. 전차에서 우연히 용기내서 술취한 아저씨로부터 한 여자를 구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그는 그녀가 보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아, 고맙다고 사례하겠다고 했었는데 정말 올까. 처음으로 느끼는 이 야릇한 감정이 멀까. 자막으로 나오지만, 몇십년간을 무연애, 무여친으로 지내온 그다.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많다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웃을 일만은 .. 2007.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