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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6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 (Miffy At the Museum) 미피미피 미피는 귀여운 내 친구, 두 귀는 쫑끗~ 두 눈은 반짝이지요~! 라는 경쾌한 노래를 아시나요? 미피는 제가 조카가 어릴 때에 가장 많이 선물해 준 책이면서도,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단순하지만 기분을 좋게도하고, 악하다라는 느낌이 미피에게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예술의 전달 한가람 미술관에서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조카 둘을 데리고 놀러갔습니다. 입장료가 어린이, 어른 가리지 않고 15,000원이었지만, 미리 하루 전에만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3인 혹은 4인 가족으로 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미리 예약을 해서 4명권을 45,000원에 구입해갔습니다. 하지만 사실 조금 비싼 건 사실이었습니다. 만원이면 안되겠니.....T_T 택시를 타고.. 2009. 8. 4.
2008 디자인 올림픽 디자인 올림픽은 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문화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획된 디자인 문화 축제라고 한다고 한다. 10월 말까지 진행되었던 올림피아드가 문을 닫기 전, 지난 10월 일요일에 서울디자인올림픽이 막을 내리기 전 황급히 찾아갔다. 하지만 그날 무슨 깡이었는지 '올림픽'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올림픽 공원까지 다녀온 걸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허탈함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T_T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업체와 개인이 참여해서 꽤나 놀랐었고, 너무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조금은 힘들었던 것 같다. 게다 무료로 구경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여서 그런지 일요일 가족단위.. 2008. 11. 26.
Kitty S. Art & Design 전시회 지난 달 일본 조카의 방문으로 오랜만에 63빌딩을 찾았습니다. 생각해보니 63빌딩을 마지막으로 와본 것이 언제였는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되었더라구요. 들어가보니 내부를 거의 많이 고쳐서 쾌적하고 시설도 꽤나 잘 해 놓은 것 같았습니다. (63빌딩에 놀이동산처럼 이용권 패키지를 판매한다는...) 아무튼 63빌딩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혜택 때문에 그날은 다른 곳에 가지 않고도 약 6시간 이상을 건물 하나에서 놀았던 것 같습니다. 수족관, 아이맥스영화, 마술쇼(여름방학특집), 전망대 등등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표를 판매하더군요. 게다가 전 그렇게 사람들이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던 겁니다. 아무튼 꽤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와서, 다음에 또 누가 온다면 관광코스로 괜찮겠다 싶더라.. 2008. 9. 7.
홍대, 여행사진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던, '여행에 관한 당신과 우리의 이야기'라는 사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를 지켜보면서는 그저 매일 밤을 새고 있군, 뭔가는 맨날 뽑고 있군이라고만 생각하고 크게 감흥이 되지 않았었는데, 다녀와보니 그 멤버들이 하나하나 만들어내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온몸으로 느껴지더군요. 아마 오픈을 한 지금, 모두 한시름 돌리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요? 참, 본 전시회는 무료에, 무료강의에, 손님들을 위한 선물들도 곳곳에 있어서 그냥 보고 놀다 온게 조금은 미안해지더라구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제가 겁쟁이고, 미련둥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스스럼없이 떠나는 者"들 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에서 그런 미련들을 다 떨쳐버리.. 200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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