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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15

「황색눈물」아라시와 이누도잇신의 만남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를 보았다. 지난 4월 동경을 방문했을 때 티저로 몇개 극장에서 시작하고 확대 개봉은 하지 않은 상태라 그냥 한국으로 돌아와야했었던 영화, 아니 그보다 못알아들어서 이해하지 못할까봐 참았던 영화 「황색눈물」을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단순히,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의 嵐군들을 보기위함도 있었다. 각각 성격에 맞게 표현은 되었는지, 그리고 5명의 멤버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나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영화를 본 후의 총평은, '아라시, 그들은 개그 그룹이 맞는가보다' 이다. 정말 영화내내 청춘의 애틋하고, 향수어리고, 꿈을 쫓던 시절의 눈물 한방울 보다는 연일 웃음으로 장면 장면을 맞았던 것 같다. 차라리 그들을 몰랐다면, 영화가 진지하고 재미있.. 2007. 6. 20.
[일본영화] 비밀의 화원(1996) 속에 웃음을 찾다 비밀의 화원 (1996) 비밀의 화원이라는 영화를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게되었다가, 굉장히 유쾌해졌었던 생각이 문득난다. 처음에 이렇게 난해한 영화를 안볼꺼야라는 생각과 동시에 첫 재생에서 왠지 '전설의 고향'과 같은 분위기가 흐른다고 할까. 미루고 미뤘던 영화다. 주인공은 매우 단순한 설정이다. 돈을 좋아하고, 오로지 돈 앞에서만 눈이 초롱한 그녀. 어릴때부터 왠지 멍하고 아무 표정도 없고 감정도 없고 참 이상한 아이라고 느껴지는 그녀는 요상하게 돈새는 걸 좋아하고, 돈만 보면 아무 이유없이 웃는 그런 천진난만한 아이였다. 물론 취미는 '돈새기'와 '돈모으기'다. 그리고 '돈'을 더 많이 세기 위해서 '은행원'으로까지 취직을 하게 된다. 정말 '돈'이 좋아 시작한 그녀의 인생은 정말이지 너무 유쾌해서 웃.. 2007. 5. 29.
[일본영화] ROCKERS에서 치아키 선배를 만나다! ROCKERS (2003) 내가 본 일본영화 Rockers는 꽤나 명랑한 청춘 영화였던 것 같다. 그리고 놀라웠던 사실은 지금은 꽤나 유명해진 배우들이 이 곳에 많이 나오고 있었다는 것!!!! * 앗! 앞으로 죄송. 이름을 전혀 못 외웁니다 ;; 노다메칸타빌레(2006)에서 순정만화에나 나올법한 멋지고, 귀엽고 정말 환상의 선배, '치아키'는 물론이고 (그의 외모는 이 영화에서도 완전 빛납니다. *.* ), 프라이드/키시라즈캣츠/ 그리고 요즘 밤비노까지 굉장히 많은 역에 나오는 그 남자나 스탠드업이나 사랑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나 태양의 노래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던 그 남자들이 몽땅 이 영화에 조주연급으로 출연하고 있어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어릴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 때에는 한번쯤은 밴드부에 .. 200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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