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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3

[Tokyo] 마리아쥬, 홍차의 매력이 넘쳐나는 곳 마지막 일정으로 들렸던 홍차집 마리아쥬 (MARIAGE) 이 곳에 안갔으면 정말 여행이 그저 그랬을 수도 있었었는데 정말 '감동' 그 자체라고 밖에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동경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손에 꼽게 기억에 남는 장소쯤? 홍차 소믈리에 같은 아저씨와 지배인 아저씨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나중에 그릇은 대놓고 찍어도 크게 아무소리 하시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막 찍기는 그래서 양심껏 몇장만 찍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맛과 멋이 있으니 꼭 들려보시길! 가게문을 열면 펼쳐지는 홍차 컬렉션, 가게의 양옆으로 홍차들이 가득가득하지만 그 이름도 포장형태도 모두 다르답니다. 뭔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정말 팍팍드는 그런 곳이죠. 그리고 홍차를 팔아서인지, 문을 열자마.. 2007. 5. 24.
[Tokyo] 진보초 기무라가 다녀갔던 카레집을 찾다! 2007년 1월. 기무라의 새 드라마 화려한 일족 특집으로 진행되었던 '파탄코캉캉 기무라편'에서 방영되었던 진보초에서 아주 오래된 전통있는 카레집에 다녀왔습니다. 기무라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독수리 아래에 앉았었는데요. 같은 자리에 못 앉았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그래도 손님이 이렇게도 많은데 먹을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이죠! 럭키~^^ 일단 점심 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서는 것은 기본에, 합석은 매너정도로 시작하는 곳이죠. 그리고 가능하면 말을 줄이고 먹는 것에만 전념을 해야합니다!!! 저희 일행도 너무 배가 고파서 정말 음식이 초스피드로 나오는 만큼 초스피드로 먹어버렸습니다. 오이시이~~~~~!! 원래 카레나 데미그라소스 같은 것은 (일드를 많이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늘 소스를 만들때 .. 2007. 5. 24.
[Tokyo] 요시토모 나라의 AtoZ Cafe 2007년 4월 처음으로 도쿄(東京)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가보았던 오사카나 나고야와는 무척이나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다른 주 여행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아무튼 여행중에 좋았던 장소를 꼽으라면 '요시토모 나라'의 A to Z cafe도 속하겠네요. * 요시토모 나라를 잘 모르신다면, 요시토모나라 검색을 해보셔요. (클릭) A to Z 카페는 생각보다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가 수월한 건 아니지만, 정말 지도없이도 척척찾아가는 2명의 현지인(?)이 있어 아무생각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대강은 오모테산도 쪽에서 내려오다 보면 골목으로 진입하게 되면 나옵니다. 건물 안에서 롯본기힐즈도 루이비통 매장도 보이고 풍경은 그닥 나쁜 편은 아닙니다. 카페 안의 느낌은 굉장히 밝은.. 200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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