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재석1 무한도전 유반장의 신들린 박거성 연기!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참 많이 좋아합니다. 남자들만, 그것도 연예계에서 어쩌면 일반인 수준의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들만 장창 모여 게스트없이 쇼프로를 이끌어나가지만 그들에게서는 아주 편하면서도 강력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명 무한중독입니다. 무한도전의 시작처럼 하나의 로드무비를 보듯, 버디무비를 보듯 솔직하고 편하고 뭔가 거친 느낌도 있지만 오히려 더 즐겁습니다. 그들과 하나의 진행을 통해서 호흡하고 성장해 나간다고 할까요? 대개의 버디 무비들이 영화가 끝난 뒤에 사랑앓이 또는 성장통을 이겨내는 모습이니까요. 그냥 좋습니다. 여자남자 짝짓기 하지 않아 좋고,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늘 멋지고, 센스있고, 로맨틱한 퍼펙트가이로 있는 것보다는 오히려 바보스럽기도 하고, 고집스럽고, 억척스러운 .. 2007.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