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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2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버린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언젠가 발견한 나는 대학도 졸업하고, 취직도 하고, 벌써 직장에서 4년차에, 친구들은 내 눈에는 그렇게 어려보이는 친구들은 결혼도 해버리고, 숨가쁘게 일을 하고 있다. 정말 숨이 가쁘다라는 말이 적당할 것 같다.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숨고르기를 한판하고 일을 정리해야할 텐데라는 강박관념까지 든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을 한번은 정리해야하는데라는 일처리에 대한 부담감. 그렇게 숨가쁘게 일주일이 가면 쉬지 못했던 몸은 어느새 신호를 보낸것인지 아무런 만남이나 이벤트도 없이 주말은 그렇게 잠, 그리고 밥, 그리고 TV를 보며 그렇게 지나가버리고 만다. "언니, 벌써 일요일도 다 간거야?"라고 물으면서 말이다. 시간이.. 2007. 8. 14.
외로운 TISTORY... 나만 그런거야? 싸이월드 미니홈피 ☞ 네이버 블로그 ☞ 이글루스 블로그를 잠깐씩 기웃거리기만 하다가 스크랩이나 개인적인 수집용도로 Daum블로그를 쓰다가 Tistory로 옮겨보니 많이 다르다...왠지 스크랩글은 올리면 안되고 링크로만 수집해야할 것 같고, 남의 말을 인용하기도 힘들고...그리고 대강 암~~생각없이 쓰기도 그렇고... 자유롭지만 그만큼 책임이 느껴진다. Tistory가 포탈형 블로그에 비해서 자율도도 높은데다 퀄리티도 높아보인다. 단, 초보들에게는 html이나 css라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정말 너무 너무 어렵다. 나 역시 완전 끼워맞추기 식이니 어려운 건 매한가지다... 그래도 많은 부분 적응을 했다고 믿었지만, 어떻게 된 것일까? TISTORY에 오면 외로움을 견딜 수 없다..친구도 없는 것 같고.. 2007.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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