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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3

Cafe 1-94 + cafe 1-94 ONOFF 전시회의 북적이는 곳을 피해 어딘가 앉을 곳이 필요했던 차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대학로도 둘러볼 겸하구요. 안와본 몇년 새에 참으로 많이도 변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쇳대박물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한 5분이상 거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만..;;) 새로 생긴 것처럼 보이는 아담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왠지 아기자기한 것이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왜 카페이름이 1-94인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카페안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조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의 배치들로 낯설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느낌때문에 그런지 익숙하고 편하라는 생각도 들구요. 아니면 천장에서 쏟아져나오는 잔잔한 빛때문일수도 있구요. 왠지 초등학교 동.. 2007. 10. 26.
onoff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밝힌 바, 조금 서둘러 onoff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란색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YB (Young Boy)라는 색상의 컨셉은 마음에 듭니다. 뭐...저 혼자만의 착각이지만.... onoff는 online 디자이너들이 offline의 영역을 넘나들며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아트웍을 내놓는다는 이야기. 아시는 디자이너분도 일도 하면서 전시회는 따로 준비하면서 나름 고심하고 바쁘고 했지만, 사실은 그런 것보다는 이렇게 오랜만에 전시를 한다는 것이 떨렸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대학로 근처를 지나실 일이 있다면 어려운 걸음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꽃한다발을 사다들고서 전시회로 향했습니다. 앗! 오랜만의 대학로군!!! (생각해보니 2주전에 연극을 보러갔었었군요... 2007. 10. 19.
[연극] Sheer Madness 이번엔 홍대가 아닌 대학로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발걸음하기 쉽지 않은 거리지만, 일단은 '착하신 분의 선행'으로 또 공짜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Evelina 블로그에서는 현금이 넉넉하신 블로거 분들의 적선을 265일 24시간 대기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닷!!) 사실 보고싶었던 연극이기도 해서 나름 룰루랄라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학 졸업 이후에 거의 2-3번 정도 연극을 본 것 뿐 정말 문화 생활과의 담이 높아짐을 느낍니다. 어흑~ (나 대학생으로 돌아갈래~~~~~~) Sheer Madness 쉬운 말로 말해서 '완전 돌+아이'라는 뜻의 조금은 색다른 연극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굉장히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eb2.0시대인것처럼 연극에 관객이 참여하여 관객이 이끌어 나가는 참여형.. 200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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