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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2

청소를 하다 by Celeste 청소를 하는 것을 평생 '티나게해야지' 아니면 티는 나지 않고 힘만 든다는 것을 어릴 적부터 알아왔던지라(죄다 변명이지만) 청소를 하겠다 싶으면 정말 방의 구조나 인테리어까지 바꾼다고 하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만큼 한번 청소를 하겠다 싶으면 대청소로 돌입을 하게 되죠. 이번 근로자의 날을 포함해서 열심히 청소를 마쳤습니다. 1. 옷장을 해부했습니다. 옷장을 열어보니, 장은 꽉 차있기는 하지만 늘 입을 것은 없었던 그런 기분. 지난 겨울에 한번 하기는 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여름용으로 장농을 정리하면서 최소 2년 이상 입지 않았던 옷 그리고 앞으로 입지 않을 것 같은 옷들은 아까워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옷장 속 깊이 박혀있던 옷들까지 모두 꺼내보니 몇박스 정도는 충분히 나오더라.. 2009. 5. 3.
겨울맞이 대청소! 결국 휴가는 낮잠 음악감상 영화 독서 그리고 날마다 찾아오기 힘든 대청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닥 청소하는 것을 일상으로 여기지 않는 지라, '이왕 하는 거면 표시나게' 라는 생각때문에 오늘 하루 청소하다 죽을 뻔 했습니다. (-_-)ㆀ 오늘은 청소의 규모가 커서 제 방에 있던 침대를 없애고, 매트만 깔아두었습니다. 좁았던 방이 한결 넓어 보이는 군요. 하지만 왠지 갑자기 고도가 낮아진 탓에 왠지 어색하긴 하네요. 그리고 침대 아래 서랍에 있던 옷을 정리하려고 보니 다 여름옷들만 나와있어서 장농 정리를 했습니다. 이사와서 꽤나 옷을 많이 샀군요. 일단 과감하게 줄 옷, 버릴 옷, 아깝더라도 다시 안입을 옷들을 정리하여 내놓았습니다. 정말 팔이 빠지더군요. 왠만큼 방은 일단락 되어가니 청소기 돌리고, 한.. 200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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