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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타쿠야11

기무라타쿠야의 무사의 체통 오랫동안 기다려왔었던 영화였다. 기무라가 사무라이로 등장한다는 사실 자체로 '기다림'을 시작했었다. 그리고 몇일 전 시간을 내어 미루어두었던 영화를 볼 수 있었다. 나에게 '기무라를 향한 팬심이 너무 약해. 적어도 10년은 되야지.'라고 했었던 직장 동료는 이 영화를 보기 전 '그닥 기무라가 이쁘게 나오지는 않아'라는 말을 무심코 던졌다. 사실 '예쁘지않다'라는 말은 흡사 SPOILER 감이었다. (정말 그랬다. 기무라는 여태 보았던 꽃미남의 외모를 넘어서 추하고, 외로운 역할도 예쁘진 않지만 그의 스타일 대로 소화해내고 있었다.) 기무라의 '무사의 체통'(발음이 일본어로 유사한 것이 있어 '무사의 일분' 등으로 놀림을 받기도 했었던...)은 일본에서 사무라이의 낮은 계급들이 군주가 식사를 하기 전 '독.. 2007. 7. 16.
[일드] '기프트' 당신은 나의 '기프트' 오랜만에 마음을 먹고 일드를 하나 봐야지 하던 차에, 기무라 주연 드라마 중에서 안 본 드라마를 다시 한번 체크 해 보았다. 몇 편 보다가 포기했었던 '뷰티풀 라이프'를 보려고 했더니만, 기무라가 그때 피부가 최고로 안 좋았던 데에다, 여주인공이 별로 내 타입이 아니라 고민하다 보기 시작한 건 기프트. 기프트 (gift) 사실 기무라 팬들 사이에서 좋은 작품이라고 소문 난 작품도 아니었지만 1화를 보고 나서 완전 생각을 바꿨다. 1화에서 다급히 뛰어온 아줌마가 열어본 서랍장에서 'naked kimura'가 톡 하고 떨어지는 건 아닐지. 이건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다. 게다가 롱바카와 롱젠을 거쳐서 바로 찍은 드라마라 그런지 어릴때 기무라의 풋풋함과 광채나는 외모 역시 완전 멋짐!!! 알몸으로 떨어진 기무라.. 2007. 5. 30.
D드라이브 속에 잠자던 기무라 사랑스러운 사진들 무작위로 대방출합니다. 나의 사랑스런 기무라 ♡♡♡ * 컴이 언제 지맘대로 포맷되어 버릴지 모르는 상태..T_T * 아 정말.... 현실과 자꾸 멀어진다. -_-a 2007. 5. 25.
[일드] 기무라의 소라호시(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소라호시) 空から降る一億の星에서 기무라는 악마의 눈을 가진 아이로 나온다. 산마 아저씨가 기무라를 부르는 말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가면 그 말이 꼭 맞게도 느껴진다. 하지만 기무라의 눈에는 어리고 상처받은 아이도, 천사도, 악마도 모두 존재했다. 그는 인간이었으니깐. 기무라는 말도 적고 조용하고 무언가 신비하지만 살벌한 느낌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 정말 여자들이 홀딱 반할 어떤 오라로 가득찾다고 해야하는 것이 나을까. 아무튼 이 드라마는 기무라를 비롯해서 주변 인물들도 빵빵해서 정말 볼만하다. 스토리도 꽤나 진지하고 재미있고 여러군데 반전이 있어 굉장히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 듯 ;; 아무튼 보다가 보다가 마지막에 다가갈 수록 끊을 타이밍을 놓치고 보다가 밤새고, 울다가 밤새었.. 2007.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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