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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2

Dear all!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2007년! 모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셨나요? 혹은 보내시고 있나요? 저에겐 새로운 도전이나 경험, 그리고 많은 것들을 볼 수도 있었고, 저의 부족한 점들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해이기도 해서 나름 뿌듯하기도 합니다. 때론 힘들고, 지치곤 했지만, 그래도 늘 믿어주는 동료와 친구들이 있어 그나마 행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를 버렸다가 다시 일년만에 컴백해서 정말 중독이라도 된 것처럼 하루에 한두번 쳐다보지 않으면 기분이 상쾌하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제가 그래도 블로그를 재밌고 신나게 할 수 있었던 것의 하나가 늘 미천한 이 블로그에 와주셔서, 댓글 남겨주시고, 피드백 주시고, 가끔은 글 없다고 땡깡도 피고 가시는 우리 멋진 블로거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제가 종종 피.. 2007. 12. 25.
블로거에게 받은 행복한 하루! 요즘 날씨도 지치고, 일도 지치고, 인간 관계도 지친 저의 어깨를 쓰다듬어 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멜랑님. 그 분은 말이죠~. 오래 알고 지낸 벗도 아니고, 실제로 얼굴을 보고 아는 사이도 아니고, 그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만나게 된 또 한명의 블로거였습니다. 처음에는 비슷한 취미나 관심사였지만, 언젠가부터 방문해주고, 또 변변치 않은 포스트에 늘 먼저 답글까지 달아주는 센스로 정말 블로깅 '할 만하다'라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은 친한 친구보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블로거 분들과의 교감 속에서 피로도 잊고, 고민도 떨쳐버릴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덥고 지쳐서 살짝 쳐진 날, 다른 어떤 분보다 다급하게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셨던 멜랑님께서 덥석 콘서트 표를 보내주시겠.. 2007.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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