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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티스토리 커피차를 보고왔어요~♡

by Evelina 200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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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찾았다! 티스토리 커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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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티스토리 커피차가 사무실 근처들을 돌아다닐 때에는 찾아보려고 해도 못찾은 것은 물론, 저희 회사 근처에는 오지도 않아서 아깝게 기회를 놓쳤죠. 게다가 그 때에는 미리 공지도 없어서 정말 답답했었는데, 이번에는 미리 3일전 공지로 '홍대 앞에 온다'라는 것을 확인하고 점심 시간에 슬슬 길을 나섰습니다. 저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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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는 생각보다 조그맣긴 했지만, 아담하고 귀여워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아저씨가 바삐 주황색 귀여운 스쿠터를 타고 홍대를 돌아다니시는데, 사실은 커피차보다 그 스쿠터를 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커피차 옆으로 열려있는 창문 사이로 티스토리 마크가 무슨 전문 커피하우스처럼 찍혀있는 걸 보니 꽤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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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의 앞 모습과, 잠시 홍대 한바퀴를 돌고 오신 티스토리 스쿠터도 보입니다. 주황색 스쿠터에다가 티셔츠와 깃발까지 티스토리 로고로 되어 있더군요. 그나저나 스쿠터는 득템하지 못하겠지만, 저 티스토리 티셔츠는 조금 가지고 싶다는... - - 왠지 Amazon의 웹서비스 팀이 저런 티셔츠를 입고 있는 걸 봤었는데 자체 제작이라도 할까 심하게 고민 중이예요. (ㅋㅋ 티스토리 커피차 봤다고 조금 오바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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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한잔 얻어 마시려고 줄을 서니 마우스패드와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주시더군요. 그리고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설명하시면서 쇠뇌를 시키시더라구요. "티스토리 블로그란?"하면서 말이죠. 그러고보니,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블로그 쓰라고 소개하면서 어떻게 소개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 저는 그냥 딱 관상보고 쓸만한 사람들은 제가 다 개설이랑 블로그도 꾸며주고, 반대로 넌 아직 이거 못하겠다 이렇게 말하고 말거든요. 관상을 잘 봐서 그런지, 제가 모셔온 분들은 너무너무 잘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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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커피를 한 잔 마시고서 사진을 찍으니 "열혈" "완전 멋진 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시면서 공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완전 깔끔하고 두둑한 속지가 100장정도 들어있어서 공책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 게다가 속지를 열어보니 티스토리 소개와 그리고 너무 익숙하게 잘 아시는 분들의 블로그들이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강자이너님, Ezina님, 박노아님 등등 왠지 이렇게 보니깐 스타같다라는 느낌도 들어서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아무튼 이번 오프라인 초대장으로 개설을 하시면 크리스탈 도장을 준다고 하니, 꼬옥~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미 크리스탈 도장이 있기때문에 패쓰~. (그러고 보니 전 이미 개설도 했군요. 오프라인 초대장은 좋은 지인을 만나면 드리도록 하지요.)

티스토리 우왕 ㅋ굳ㅋ


The Way I Am - Ingrid Micha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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