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하기

[임진강] 바람의 언덕에서...

by Evelina 2007. 9. 30.
반응형
일요일. 오랜만에 늦잠대신 새벽잠을 설쳐봤습니다. 그건바로..

임진강역 옆에 있는 바람이 놀다 머무르고 간다는 바람의 언덕에 가기 위해서였죠. 오랜만에 서울 근교 나들이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바람이 오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가자마자 탁트인 공원과 하늘때문에 마음까지 확 뚫린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엔 차를 타고 갔었지만, 다음번엔 신촌역이나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기차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도 예쁘고, 오랜만에 즐겨보는 기차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말이죠.


At a first glanc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nd Hil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fe 안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에 산책나온 아저씨는 저에게,
여기 오늘 전문사진가들이 단체로 온건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아니요. 다들 개인적인 취미로 따로 오신 분들일거예요"
그렇게 대답은 해드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만 똑딱이카메라였네요.


사진도 많이찍고, 동행하신 분들의 새카메라 셔터도 마음껏 눌러보고,
멋진 하루였습니다. (^-^)b


Daum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