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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iPod+iTunes의 새 TV광고, Paul McCartney가 주인공

by Evelina 2007.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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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기존에 가장 강렬하게 남았던 JET의 완전 경쾌한 'Are you gonna be my girl' 이라는 노래에 맞춘 신선하고 선명했던 광고에서, 왠지 파스텔톤의 감성적인데다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틀즈의 Paul McCartney의 신곡 Dance Tonight을 메인으로 들고 나오면서 묘한 향수까지 불러일으키네요.

이 광고를 보고 Apple이 누리고자 하는 혜택(Benefit)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아~~~ 이 놈들!  애플굉장히 똑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ipod가 mac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작년 리포트가 갑자기 생각이 나면서 말이죠...

OLD converts into NEW



보셨나요? Paul이 무슨 신발을 신었는지!!!! 아~~~ 이거 꽤나 유명한 모델 아니었나요?  저런 걸 신고 다니면 왠지 Cool하다고 생각해버리게 되는 Chuck Taylor (우리나라에선 캔버스화죠)를 신고 경쾌하게 다니는.... (참! 미국에서 Chuck Taylor의 인기를 이야기 하면 훔....윌 스미스가 나왔던 i Robot이라는 영화에서 미래의 윌이 21세기 가장 유행했던 Chuck Taylor를 어렵게 구한 내용이 영화 처음부터 등장하죠 :] ) 우어우어.... 비틀즈의 오래된 복장에 구두를 벗고 캔버스화로 명랑하게 걷는 폴 할아버지.

아무튼 한때 Good Old Time을 보냈던 비틀즈를 21세기에 등장. 즉, 지금 비틀즈의 팬인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폴과 함께 아이팟의 세계로 초대를 하고 있다는...오~ 왕년의 나의 왕자님이 새 노래 Dance Tonight 듣고 싶어 어떻게 하지~.... "buy this song at iTunes store."라고 말하네요.  요즘엔 듣기 힘든 클래식 기타, 오래된 전통 방식이지만 이젠 ipod의 도움으로 생생하게 들으세요.  라고 들리는 듯 합니다.  연주는 오래된 아날로그이지만  듣는 건 신식 디지탈로...

오래된 것도, 오래된 사람도, 이제는 모두 iPod+iTunes로 통할때입니다.  젊은 세대의 고객이 이미 다 넘어온 상태라면 아직 넘어오지 않은 윗 세대를 공략하는 것도 고객층을 넓혀 국민적인 상품으로 거듭나겠다는 건가요? 아.. 암튼, 광고 속의 애플 로고가 작기는 하지만 왠지 굉장히 감상적이네요. 꽃향기 날리듯 그렇게 찾아오네요. 옛 그리움에 대한 향수도....iPod와 함께~ 캬.


#. 지난 미술관 이야기에서처럼 미술관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iPod로 나누어주더군요. 젊은 사람들에겐 당연한듯 ipod를 건네고 나이드신 분에게는 카세트와 ipod 둘중 선택하고 설명을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더니 할머니들이 카세트와 iPod의 둘 중에서 덥석 iPod를 들면서 '우리 아들이 지난 번 내 생일에 선물해 주어서, 난 iPod로 노래를 듣는다고!' 했던 게 생각납니다. 정말 올해 70세가 다 되어가는 Paul McCartney의 동년배로 보였는데 말이죠... 정말 이젠 전 세대를 걸쳐 무언가가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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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BlogIcon 토이 2007.06.17 19:52 신고

    저같이 젊은 팬들도 있습니다!^^
    답글

    • BlogIcon Evelina 2007.06.17 22:31 신고

      저도 좋아하는 가수예요~ 언제 들어도 부담없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하나...Paul McCartney 노래는 좀 행복한 노래가 많다고 해야할까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06.17 21:18

    트랙백 감사합니다.
    답글

  • BlogIcon drzekil 2007.06.17 21:27 신고

    ㅎㅎ 정말 아이팟이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군요..
    아버지께서도 요즘 제 아이팟 나노를 탐내하십니다..
    하나 사드려야 할듯 하네요..^^
    답글

    • BlogIcon Evelina 2007.06.17 22:33 신고

      그러게요 지킬박사님. 앞으로 아이폰 등장도 그렇고..애플이 점차적으로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네요. 저도 부모님과 기계치 언니에게는 아이팟 나노를 선물했었던... 가볍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

  • BlogIcon 프미케 2007.07.26 21:43 신고

    우와 광고가 색상이 참 새롭네요 전체를 은은한 색상으로 처리해서 신선한 시각으로 보여요 음악도 참 듣기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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