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One of ma favorite, Jack Johnson
요즘 옛날 생각이 나서 그런건지 몰라도 자꾸 예전 듣던 음악들을 다시 찾아듣고 있습니다. 얼마전 올렸던, G.love & Special Sauce나 Big Runga를 제외하고도 몇몇 더 좋아했던 뮤지션들이 많은데 오늘도 역시나 처음 이 사람의 음악을 접하고 '이거다!''딱 이거야'라고 생각했었던 뮤지션입니다. 한 번 좋아하게 되면 질리도록 들어버리기 때문에 이 사람의 전 앨범을 통째로 듣고 왠만한 건 외워버렸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땐 모든 것들에 정열적이었었네요.
Jack Johnson
잭 존슨은 처음부터 가수를 한 것은 아닙니다. 세계 챔피언 선수권에 나갈 정도로 수준급의 서퍼 활동도 했었고, 또 자신이 서퍼를 하게 되면서 찍은 서퍼와 서핑을 소재로 한 독립 영화도 찍은 영화 감독이기도 하지만, 그의 업적 중에서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건 '음악의 길'이 아닐까 합니다. 14세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해서 수준급으로 다룰 줄 알고, 그의 앨범에 꼬옥~ 들어있는 Acoustic 버전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니까요. 어찌되었던 그 만의 리듬감과 보이스가 멋진 뮤지션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LG 광고 등에 사용이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은근 친숙한 뮤지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참! 요즘 느낀 건 앨범 전체적인 느낌이 가면 갈 수록 밝고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그것 또한 점점 나아지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그의 삶의 자세와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전 약간은 어두웠던 예전 앨범도 꽤나 매력있었고, 요즘의 음반처럼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감도 나쁘진 않네요.
NEways, see more information at http://www.jackjohnsonmusic.com/
'엔터테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tter Days by Citizen King (8) | 2007.11.10 |
---|---|
오랜만에 다시 보는 기무라..여전하구나 (12) | 2007.11.09 |
[일드 4분기] 오카다의 SP! (8) | 2007.11.09 |
One of ma favorite, Jack Johnson (22) | 2007.11.06 |
Sway by Bic Runga (8) | 2007.11.05 |
G. love & Special Sauce :D (5) | 2007.11.04 |
Once..... (29) | 2007.10.31 |
Supernatural 은근히 재미있네.. (9) | 2007.10.28 |
설정
트랙백
-
이 가수도 기타를 주로 사용하네요~~ㅋㅋ
템포도 그렇고 이런 음악 많이 좋아하셨나봐요~~ㅋ
전....아무노래 다 좋아하는...쿨럭..ㅋㅋ
그래도 요즘은...옛날에 좋아했던 아이야...같은노래는 별로 안땡기네요...
듣기 편한노래가 점점 좋아지는거 같아요..이런거 처럼~~ -
왕, 저도 이 노래 좋아요^^
오후 다섯시에 퇴근하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두시간 정도 뛰는데,
눈감고 뛰었던 때 들었던 노래였어요^^ 그리워라ㅡ 그때ㅡ -
Jack Johnson 무척 좋아해요~ 이노래가 제 넘버원이고~
Better Together나 Never Know 도 맘에 들더라구요~
아~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 어쿠스틱 사운드~ 굿굿 ^-^ -
저도 Jack Johnson 좋아하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잘 들었습니다.
초반 기타 도입부는 언제들어도 멋져요~ >_< -
-
요즘 93.9 CBS 음악FM에 꽂혀서 주파수 맞추고 있습니다.. 예전 노래가 많이 흘러 나와서 맘에 쏘옥 듭니다. 저녁 6시 부터 10시 까지는 고정채널 입니다. 이거 티볼리 라디오가 생각납니다. 모노스피커랍니다. ㅎㅎ
-
-
이 야밤에 들으니 기분이 센티해지는게 딱인 것 같습니다. ㅎㅎ
Evelina님 덕분에 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