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하기

홍대의 국수 맛있는 집 '요기'

by Evelina 2008. 4. 9.
반응형
제가 홍대로 이사를 가면서 좋아하게 된 국수집이 있습니다. 맛과 가격, 그리고 왠지 '이집은 맛집이야'라는 포스를 풍기는 가게 안의 면모들이 제 오감을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납작만두 반인분 1,500원 시작으로 최고 가격이 4,500원으로, 평균적으로는 3,500원이나 4,000원 정도를 투자하면 정말 실컷 먹고 나올 수 있어서 왠지 최고예요! ;) 
 
홍대정문에서 극동 방송국 방향으로 쭈욱 내려가다보면 약 도보 5분 이내의 거리에 요기라는 국수집이 보입니다. 잠깐 요기나 할까 또는 여기(요기!)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요기의 뒷골목으로 향하면 제가 좋아하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게 안은 생각보다 굉장히 아기자기한 데에다, 물컵도 매우 조그맣고 의자도 식탁도 조금은 다른 곳보다 작은 느낌이라 다 큰 장정과 함께 가면 왠지 쓱스러워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아저씨들은 정말 쓱쓰러워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기의 주방은 거의 2~3분 정도 전담을 해주고 계신데 속안이 싹 보입니다. 맛깔스럽게 담아져 나올 때마다 너무 먹고 싶어서 꿀꺽 거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잘은 보이지 않지만 메뉴가 보이네요. 요기국수, 김치국수, 오뎅국수, 두부국수, 시래기국수, 더울때 먹으면 좋은 김치말이 국수와 열무국수, 그리고 요기국수의 명물인 비빔국수.. 그리고 매운음식과 먹으면 좋은 납작만두와 오뎅, 그리고 밥이 들어가있는 밥만두. 수요일에만 판매한다는 떡볶이.... 그리고 그 주변에 요기의 단골들이 남기고 간 포스트잇이 대놓고 '나 맛집이요~'하는 곳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몇가지 요기 국수집의 맛있는 메뉴 한번 구경해보세요!
주의사항! 밤중에 보시는 것 곤란하답니다!



납작만두

납작만두

비빔국수

요기의 에이스, 비빔국수

얼큰한 요기국수

얼큰한 요기국수

김치말이국수

국물이 시원칼칼한 김치말이 국수

참, 이 포스트를 정리하는 데에 왜 제가 배가 고플까요....
꼬르르르.....-_-;;

반응형

댓글21

  • BlogIcon Raycat 2008.04.09 00:11 신고

    오호 이건 참 맛있어 보이네요...
    답글

    • BlogIcon Evelina 2008.04.09 01:20 신고

      분식 먹으러간다라는 느낌으로 가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빔국수와 사골국수, 두부국수 추천드립니다~ ㅎㅎ

  • BlogIcon 칸의공간 2008.04.09 07:23 신고

    당근 접수합니다. 먹음직스러워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4.09 17:42

    저번 홍대 라멘 집도 아직 못가봤는데 이번엔 국수 집이라뉘 ㅠ.ㅠ 국수집은 잠시 키핑~ 해줘야 겠군여 ^_^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4.10 00:43

    아 여기 어딘지 아는데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비빔국수랑 납작 만두ㅜㅜ
    한밤중에 봤더니 못 참겠어요 ㅋㅋ
    답글

  • BlogIcon 헤이즐 2008.04.10 01:08

    시큼한 김치로 만든 김치말이 국수라면...
    한밤중이라도 좋겠네요~ ^O^
    답글

  • BlogIcon 센~ 2008.04.10 01:28 신고

    국수 완전 좋아하는데...게다가 저 납작만두 완전 사람 미치게 하네요.
    아 저 국수종류 다 시켜놓고 먹어버리고 싶은 ㅋㅋㅋ(님좀 짱인듯)
    아아아 김치말이 국수..ㅜ.ㅜ 아 홍대에서 번개라도? ㅋ
    답글

  • BlogIcon 거선생 2008.04.12 09:19 신고

    맛있겠어요...
    특히 저 납작만두와 비빔국수가 심히 저를 땡기는걸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4.14 00:04

    전 김치말이 ........ 확~ 끌려요 ㅋㅋ
    낲작 만두도요 ㅋㅋㅋ
    꼬맹이 때 대구 갔을 때였나? 부모님이 사주신거 기억나요!
    진짜............. 맛있었는데 ㅠ
    답글

    • BlogIcon Evelina 2008.04.15 22:52 신고

      후후 요기국수와 납작만두 또는 부산오뎅.. 궁합이 잘 맞아요~ (참, 전 여기 사골국수도 좋아해요)

  • BlogIcon Ji1 2008.04.15 00:40 신고

    저두 여기 가본적 있는데요 자주 가고 싶어도 평소에 대기자가 많아서 쉽사리 못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날씨 따뜻해지면 시원한 국수먹으러 출동해보려구요.
    답글

    • BlogIcon Evelina 2008.04.15 22:53 신고

      이래저래 시간을 잘 짜니 기다리지 않아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12시 30분 이후를 노리세요~ (저녁엔 저도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5.06 13:33

    벌써 몇년전에 생긴 이집에는 뭐랄까 양념맛이 중요한데....털보아저씨가 양념해줄때가 최고로 맛있다는거 아시죠? ㅋㅋ 좋아요...보통 4시이후에 문열어요 여기....저녁엔 늘 사람많아요 ㅋㅋㅋ
    답글

    • BlogIcon Evelina 2008.05.06 21:12 신고

      저는 회사가 근처이므로 가장 한산한 점심시간을 틈타서 거의 줄을 안섰다는~ 털보아저씨할때에는 못먹어봤어요. 홀쭉이 총각이 해주는 것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