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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

출퇴근시간을 즐겁게하는 한/일/미 드라마

by Evelina 200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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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 쓸데없는 시간 허비, TV = 바보상자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이 2가지가 없으면 참 삶이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재미없을까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잠이 안올때 벌떡 일어나 할 수 있는 일은 책을 읽는 것과, 인터넷을 하는 것이지만 대개 인터넷을 더 많이 하게 되네요. 아주 반사신경 반응하듯이 그렇게.

2008년도 시작하는 일드를 모두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에는 그동안 못보고 지나쳤거나 혹은 빠뜨리고 봤던 작품들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드, 그리고 미드였는데 올해에는 그동안 배척해왔던 한국 드라마도 볼까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제가 못봤던 연애시대, 대장금, 환상의 커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보고 있으니, 옛날 것들이 확실히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D

이번 1월내로 모두 보려고 열심히 ipod에 담은 녀석들입니다. 드라마는 가능한 이동중에 봅니다. 영화는 극장에서, 일드/미드는 ipod로 봅니다. 지루한 출근과 퇴근길이 짧도록 느껴지도록 만드는 고마운 녀석들이거든요.
+ 참참! 지난번 스폰지였는지 TV를 보니, 너무 자주보면 울렁증이 있고, 눈깜빡임이 적어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이동중에 볼 때에는 의식적으로 눈도 자주 깜빡여주시고, 그리고 5분에서 10분 사이 간격으로 시선을 떼고 조금 멀리있는 곳을 봐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 전철문이 열릴 때 살짝...


1. Supernatural Season2
 

지금 열심히 시즌3를 찍고 있을 텐데요. 이 미드는 공포영화는 싫지만, 왠지 ghost fighter는 재미있는 저 같은 사람에게 아주 적당한 미드로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음악이나, 전 왠지 모르게 Dean & Sam 형제에게 무지 끌리고 있습니다. 하하. 참고로 이 미드는 귀신이 어디에서 출몰할지 모르므로, 오전 출근길에 봅니다. 혹시 지하철에서 오전에 공포물을 보고 있는 분을 발견하시면, '혹시 이블리나?' 라고 생각하시면...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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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ntique - 서양골동 양과자점 

예전에 보려고 했다가 이리저리 다른 것 보느라 까먹고 있었던 일드입니다. 가만 보니 주옥같은 일드 몇개를 빼놓고 보고 있는 듯 하여 2008년 동안에 마음에 드는 새로운 드라마와 함께 곁들여 볼 예정입니다. 일단은 우리 쟈니즈의 꽃미남 타키(타키자하 히데아키)와 얼마전 건어물녀로 화제가 되었던 호타루의 빛의 초미남 부장님 후지키 나오히토도 출연합니다. 지금의 모습을 알고 예전 드라마를 보니 차암~ 재미있군요!!! 아무튼 인물 설정도 독특해서 초반부를 달리고 있는 지금,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 관련글 : 나오히토 부장님이 출연했던 일드
2007/07/22 - [엔터테인] - 당신도 건어물녀? 호타루의빛(ホタルノヒカ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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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애시대

일도 바쁘고,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당시는 그리 끌리지 않은 데다, 코믹한 부분이 별루일 것 같아 보지 않았던 드라마 연애시대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삼순이가 큰 인기를 끌고 난 뒤에 시작했었던 드라마라 그런지 삼순이를 정말 입에 거품물고 웃으며 즐길 정도로 좋아했었던 터라, 그 드라마와 비교하는 연애시대를 보기 싫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삼순이보다는 연애시대가 더 낫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부를 시작했지만, 현실적이면서도 남녀가 이렇게 다르구나라는 것을 볼 수도 있고, 왠지 둘이 서로 말로하지 않고 느끼는 나레이션들도 꽤나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툴툴 털어내버리듯 던지는 말한마디들이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끄덕거려지기도 하고, 확실히 삼순이랑은 다르지만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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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뒤늦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들이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3개국의 드라마를 동시에 시청하게 되는 군요. 오전에는 어쨌든 공포물인 슈퍼내츄럴을, 칼퇴때에는 서양골동 양과자점을, 늦게까지 야근하고 축쳐져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센티해질 땐 연애시대를...나름대로 골라먹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다 본 다음에 귀찮아서 후기는 못쓸 것 같습니다. 그냥 충분히 오가는 이동차량안에서 흠뻑 즐기는 것 밖에는....

♡ 혹시 재미있는 한국드라마, 일본 드라마, 미국 드라마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본 일드는 많지만 최근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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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뽑고 보니 죄다 사랑타령입니다. 뜨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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