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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234

[홍대맛집] 맛과 정이 있는 폭챱스테이크 하우스, Full Ground 연말에 약속을 잡아두고 가게를 예약하지 않아 홍대에서 동교동쪽의 뒷골목을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아주 작은 가게예요. 골목 안쪽에 있어서 큰 길로 다니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뭔가 쓰윽-하고 보니 너무 분위기도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담소 나누기 좋을 것 같아 이 곳으로 선택했어요. 마치 밖에서 보니깐 작은 유럽 도시에 어울릴만한 가게 인테리어라고나 할까요~ ^^ '풀 그라운드'​ ​살짝 밖에서 쳐다보니 너무 아기자기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 뭔가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일 것 같은 정겹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가게 안에는 공룡이 불을 쬐고 있고, 일러스트를 이용해서 에코백이나 이런 저런 상품들도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판매용인지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메뉴는 총 5가지인데 다.. 2015. 1. 2.
[홍대] 가정식 스타일의 파스타를 원할땐 파이브테이블스 ( Five Tables ) 홍대에서 가끔 파스타가 고플 때 찾아가는 파스타집이예요. 정말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휙-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가게예요. 사람들이 늘상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시간만 잘 선택하면 크게 기다리지 않아도 될 수 있지요. 가게에 테이블은 가게 이름처럼 5개인 줄 알았지만 그것보다는 많구요. 다만 사람들이 4명 이런 식으로 앉게 되면 5테이블이라고 할 수는 있겠네요. 대개 연인끼리 많이 와서 그런지 주로 2인용 테이블이 많았고, 너무 작아서 사람들이 가득 있을 때에는 조금 좁은 느낌마저 있는 곳이예요. 최근(이라고 해보았자 몇개월 전;;;)에 다녀왔을 때에는 마침 저녁 시간이 지나서그런지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 홍대입구역보다는 합정역이 더 가까워요! ​위치를 잘 보시는 게 중요하구요. 그래도 밤이되면.. 2014. 11. 27.
2046 팬스테이크에 완전 만족!! 지난 9월초 팀에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서울 근교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그럴까 했었지만 준비할 시간도 만만치 않았고, 비용도 그닥 많이 여유가 남아있지 않았던 터에 '우리 그런데 서울도 제대로 구경 못하고 살지 않았어요?'라는 발언으로 속전속결로 '서울9경'이라는 컨셉으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코스를 짜다보니 북촌-서촌-연남동-합정 이렇게 코스를 짜게 되었지만 너무 한 곳에서 지체를 많이 해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만나자마자 갔었던 곳은 '2046 팬스테이크'집인데 완전 가격대비 만족이 엄청나서 소개해드리려구요. 서울9경을 하기 위해 참고자료- 스토리볼 '퇴근 후 지하철 여행 ' : http://storyb.. 2014. 9. 29.
송도 센트럴파크, 여유가 좋다! 요즘 뜬다고들 하는 '송도'에 이제서야 다녀와봤습니다. 결코 저는 송도의 성자를 보고 '대한민국만세'를 외치기 위해 간 것이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라고 해놓고 혹시나 해서 계속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렸네요.) 아무튼 길었던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햇살은 눈부시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픈 마음에 동네 주변에 사는 친구들과 모여 드라이브할 만한 곳을 찾다보니 너무 멀거나 혹은 올 때 차가 막히지않을까 시뮬레이션을 하다가 번뜩하고 생각난 곳이 바로 '송도' 생각보다 송도는 서울에서 30분 정도면 차로 갈 수 있더라구요. (물론 이상하리만큼 차가 막히지 않았습니다. 평소 죽음의 코스로 불리우는 곳마저 쌩쌩하고 달렸네요.) 아무튼 그렇게 송도에 도착!! 멋지네요 송도... 마치 차를 끌고 들어오는 데 신도시.. 201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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