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하기234

[맛집]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루브르 보텔리 ( Louvre Bouteille) 마지막 식사, Paris 여행 마지막 날. 미리 짐을 다 싸두고 오늘은 여유롭게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입니다.마스터 쉐프라는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던 영국 쉐프가 프랑스에 낸 작은 가게라고 해서 찾아왔는데요.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 훌륭한 맛에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인테리어도 몹시나 현대적!! 11시 정도에 도착했었나.아직 점심 시간이 시작되지 않아 자리가 텅텅 비었는데 30분 지나가니 사람들이 한둘씩 들어와 가게안이 꽉 찼어요.정말 로컬 프랑스의 모습, 현대적인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나 할까요.정말 저희도 허세를 부리려고 했지만, 음식 주문에 합리적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와인이나 샴페인, 식전음식, 디저트를 주문하지 않는 저희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 2015. 4. 17.
합정역 근처 숨겨진 맛집, 불타는 곰장어! 마음의 고향같은 홍대는 상권이 넓어져 상수, 합정까지 뻗어있는데요. 오늘은 사람들의 인파가 몰린 합정이 아닌 메세나폴리스 방면의 아직은 외진, 아직은 동네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새벽 1시즈음 찾아갔을까요? 새벽이었지만, 역시 홍대 인근의 주민들은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법!! 사람들이 꽤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었어요. 곰장어라면 아저씨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이 곳, '불타는 곰장어' 추천드려요~ : ) ▾ 찾아가는 길 합정역에서 나와서 SK주유소 뒷편(강변북로 타는 쪽)으로 향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불타는 곰장어 ++​드디어 도착한 불타는 곰장어. 사실 찾아간 때는 여름철이라 저희는 시원하게 밖에 앉았었어요. 아무래도 곰장어의 특유의 냄새와 숯.. 2015. 2. 3.
[서울맛집] 겨울방어와 연어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 당진수산편 아무래도 잠이 안올 것 같은 날이 있습니다. 배가 살짝 고프기도하고, 뭔가 배고프기도 하고. 그렇게 방에서 천장에 그려진 무늬를 손가락으로 따라그리다가 결심했습니다. 그래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고고고!!! 마지막 열차를 타고 노량진으로 가는 길, 친구가 그동안 고이고이 모아둔 쿠폰을 풀듯이 인어교주해적단에서 소개된 횟집과 메뉴들을 고르라며 카톡을 보내줫습니다. 이 날,,, 매우 연어가 땡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겨울엔 방어겠지요! 아무튼 우리는 지금도 그날 매우 탁월한 선택을 했던 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도 수산시장의 알짜배기 정보를 전해주는 인어교주해적단을 모르신다면, 지금이라도 구독 고고고! [꿀정보] 인어교주해적단을 구독하시면, 밤에 회고파 잠이 안와요. ㅋ - .. 2015. 1. 14.
[이태원 맛집] 데이트나 모임에 어울리는 캐쥬얼 다이닝 '허머스키친' 종종 친구들과 이태원에서 모이면 가곤하는 하머스 키친. 몇번을 갔었지만 쉽게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중동 음식이라고 하지만 약간의 지중해풍 스타일. 이런류의 요리들은 무겁지않으면서도 담백하고 특유의 감칠맛이라고해야하나... 계속 먹게되는 맛이 있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략 샐러드, 피자, 케밥 종류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왠만하면 실패한 메뉴는 거의 없다고해야할까. 혹시 모르겠다면, 직원분께 추천을 해달라고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HUMMUS KITCHEN ++ ​자주 가기는 하지만 하머스 키친이 제일 좋은 시기는 봄이나 가을, 혹은 늦은 여름이라고 할까요. 전체 한쪽 창을 테라스처럼 활짝 다 열어두는 게 답답하지도 않고, 은근히 불어오는 바람이 신선하게 느껴지거든요.. 2015. 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