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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Jeju31

[제주맛집] 맵지않은 꽃게짬뽕이 일품인 덕성원 제주의 맛집 중에 손꼽는 음식 중에서 '김밥' 다음에 의외의 품목으로 꼽히는 게 '짬뽕'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 ) ++ 덕성원 ++ '덕성원'은 원래 관광 단지가 모여있는 중문에 있는데요. 인기가 많아지다보니 중문에도 하나 더 생기고, 이도이동(구제주)에도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도이동의 새로운 가게는 원조의 맛은 아니라는 평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무튼 배고파를 외치다가 간 곳은 '덕성원' 소문만 듣다가 한참만에 왔는데요 역시 기다렸다가 온 보람이 있네요!!! 짬뽕 위에 게 한마리가 그냥 딱! 양도 푸짐한데 가격은 7,000원! 서울이었다면 이렇게 게 올렸다고 10,000원은 넘게 받았을 것 같아요. 아무튼.... 게의 속살이 어찌나 부드럽게 사르르르 녹던지. 그리.. 2013. 9. 2.
[제주맛집] 제주 흑돼지가 먹고 싶을 땐! 추천 근고기집, '돈가돈' '제주도 여행'이라고 하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 '흑돼지'를 꼽을 텐데요. 제가 먹어본 곳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을 추천해드리려고합니다. 하지만 연탄구이집처럼 의자나 장소가 좀 불편하기 때문에 어린 애들과 동행하시는 분이라면 이 곳은 비추이긴하니 참고하세요~ + 돈가돈 + '돈사돈' 아닙니다. '돈가돈'입니다. '흑돼지' 잘하는 집을 소개해달라고 할 때 주로 '돈사돈' '흑돼지가 있는 풍경' '돈대표' 등등을 소개시켜주는데요. 제가 가본 중에서 맛이나 친절로 쳤을 때 제일인 곳을 뽑으라면 생긴지 얼마안된 '돈가돈'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아참! 제주 사람들은 '삼겹살'보다는 '근고기'를 더 많이 먹습니다. 덩어리채로 구워서 잘라서 먹는 것을 말하죠. 정말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 ).. 2013. 8. 21.
[제주맛집] 성미가든, 닭샤브샤브 잡숴보셨나요? 지난번에 제주 교래리는 닭 잡는동네라고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색다른 방식으로 닭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관광지로 소문이 난 곳은 아니지만, 늘상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그런 곳이죠. 특히- 여름에는 더욱 더! 이렇게 무더운 날엔 토종닭이 제격이죠! ++ 성미가든, 닭 샤브샤브 ++ 아마 메뉴에는 '닭 백숙'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집의 코스는 이러합니다. "닭 샤브샤브 - 닭 백숙 - 녹두죽" 이렇게 순서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집은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익숙하지 않은 질길 토종닭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지루하지 않게~ 일단 샤브샤브를 할 수 있도록 육수에 야채들이 올려져서 나와요. 미나리하며- 뭔가 국물이 끓이면.. 2013. 8. 6.
제주만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김영갑 갤러리' 제주에 그렇게 많이 갔어도 단한번 찾지 못했던 '김영갑 갤러리'에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제주도를 돌면서 너무 자주와서 이제는 더 이상 볼 게 없는 것 같아요- 라고 생각한 찰나라서 '김영갑 갤러리'는 정말 좋은 선택지였던 것 같아요. '제주 여행은 이제 시작이지-!' 라고. + 김영갑 갤러리 + 김영감 갤러리는 서귀포쪽의 안쪽인 '두모악'에 위치하고 있어요. 작가의 이야기처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동네는 아니지만 관심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디에 있든지 올 거라고. 말이예요. 지금 그는 없지만 그를 생각하며, 그의 메시지를 느끼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김영갑 갤러리는 가보니 말이죠. 사진이라는 게 무엇인가. 예술이라는 게 무엇인가.를 사진으로 설명한 공간 같았어요. 늘 보.. 201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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