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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268

고장난 컴퓨터 아- 살짝 패닉 상태에서 이 글을 씁니다. 얼마전 갑작스레 블루 스크린이 나오길래 알아봤더니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다시 포맷을 하고 모든 자료를 날리고 프로그램과 즐찾만 다시 정리하는데에도 한참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끈기있게 해냈습니다. 그리고 딱 나흘만에 다시 블루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어흙....!! 제가 좋아하는 아이팟 게임 중 하나인데요 하다보면 무아지경에 이른다는....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09. 9. 25.
가을이로구나! 요즘 계속 출퇴근하는 가방 속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데 버스 정류장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다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파란 하늘에 흩뿌려진 듯한 구름들을 보니 왠지 싱숭생숭해서 회사가 아닌 다른 곳을 방랑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요즘 아침 낮으로 쌀쌀한데, 집 창문 너머로 밖을 보면 하늘도 맑고 햇살도 눈이 부셔서 저도 착각하고 가벼운 차림으로 나갔다가 쌀쌀한 가을 바람에 간혹 놀라기는 하는 것 같아요. 그대로 아침에는 하늘도 높고 파랗고. 저녁에는 심지어 달까지 빠닥빠닥 깨끗이 닦아놓은 기분이 들 정도로 밝고 큰 것 같아요. 가을이 되고나서 부쩍이나 하늘 볼 일이 많아졌다고 할까!! 이럴때 틈 내서 사진 많이 찍어두어야겠어요. 올 가을은 좀 신나는 일 많길!!! 참, 감기도 조심하시길!! 2009. 9. 11.
계단을 조심하세요! 화려하지만 반대로 아찔해 보이기도 하지 않나요? 이 계단은 제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오르고 내리는 새로 이전한 회사 건물의 계단이랍니다. 엘리베이터도 계단도 투명한 유리 아니면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묘한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지금 한달이 더 지나도 아직 아찔함을 느끼고는 한답니다. 아무튼 저희 회사와는 조금은 거리가 멀지만 건물주의 예술과 미술 사랑으로 인해 때아닌 고급 문화를 즐기고 있답니다. 아무튼 지금도 열심히 적응중이예요! =) 2009. 9. 11.
나의 3번째 조카, 하나 2009년 8월 16일 오후 저의 3번째 조카 하나가 태어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고모가 보고 싶었는지 예정일보다 한달이나 빨리 태어나게되었습니다. 한달을 덜 챙겨서 그런지 2.4 KG으로 태어났다고 하네요. 다들 당황은 했지만 산모나 아이나 모두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 빨리 일본으로 건너가서 보고싶지만 신종플루며 여러가지 걱정들이 앞서네요. 조금 이슈들이 잠잠해지면 곧 찾아가야되겠습니다. 벌써부터 눈웃음을 지으며 웃는 하나가 빨리 보고싶네요. 200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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