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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lina's748

2046 팬스테이크에 완전 만족!! 지난 9월초 팀에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서울 근교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그럴까 했었지만 준비할 시간도 만만치 않았고, 비용도 그닥 많이 여유가 남아있지 않았던 터에 '우리 그런데 서울도 제대로 구경 못하고 살지 않았어요?'라는 발언으로 속전속결로 '서울9경'이라는 컨셉으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코스를 짜다보니 북촌-서촌-연남동-합정 이렇게 코스를 짜게 되었지만 너무 한 곳에서 지체를 많이 해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만나자마자 갔었던 곳은 '2046 팬스테이크'집인데 완전 가격대비 만족이 엄청나서 소개해드리려구요. 서울9경을 하기 위해 참고자료- 스토리볼 '퇴근 후 지하철 여행 ' : http://storyb.. 2014. 9. 29.
송도 센트럴파크, 여유가 좋다! 요즘 뜬다고들 하는 '송도'에 이제서야 다녀와봤습니다. 결코 저는 송도의 성자를 보고 '대한민국만세'를 외치기 위해 간 것이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라고 해놓고 혹시나 해서 계속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렸네요.) 아무튼 길었던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햇살은 눈부시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픈 마음에 동네 주변에 사는 친구들과 모여 드라이브할 만한 곳을 찾다보니 너무 멀거나 혹은 올 때 차가 막히지않을까 시뮬레이션을 하다가 번뜩하고 생각난 곳이 바로 '송도' 생각보다 송도는 서울에서 30분 정도면 차로 갈 수 있더라구요. (물론 이상하리만큼 차가 막히지 않았습니다. 평소 죽음의 코스로 불리우는 곳마저 쌩쌩하고 달렸네요.) 아무튼 그렇게 송도에 도착!! 멋지네요 송도... 마치 차를 끌고 들어오는 데 신도시.. 2014. 9. 23.
처음가본 World DJ Festival! 지난 8월 마지막 주말, World DJ Festival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라는 마음으로 친구들끼리 똘똘 뭉쳐갔습니다. 여러번 했었다고 하는데, 다른 락페나 어쿠스틱, 재스 페스티벌은 다녀와봤지만 DJ 파티는 처음이었죠. 사실 DJ이보다는 요즘 쇼미더머니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San E와 일리네어를 보러간 것인데 말이죠. 브랜드 뮤직, 일리네어 짱짱 외치면서요...아무튼 낮부터 파티는 시작되었지만, 금요일 밤 회사 퇴근을 하고 불이나케 달려갔습니다. 친구 녀석의 운전 솜씨인지,아니면 차가 밀리지 않아서인지 피곤함에 눈을 감았다가 떠보니 행사가 열리는 양평이더라구요. 동네 전체가 이 행사로 떠들썩합니다. 아무튼 양일권 팔찌로 바꿔서 손목에 차고 눈누난나~입장을 시작해봅니다. :D ++ WORLD DJ.. 2014. 9. 16.
즐거운 작당, 오늘 데이트는 만화카페에서! SBS에서 시작한 '달콤한 나의 도시'라는 프로그램에서 변호사인 여자분이 휴일에 혼자 가서 만화책을 읽는데, 다다미 방에 누워서 맥주한잔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렇게 인상적일 수 없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바로 상수동(합정역과 상수역 사이, 은하수 다방 맞은 편임)에 있어서, 주말에 딱히 할 일도 없어 친구를 불러 쫄래쫄래 찾아갔습니다. ++ 즐거운 작당 ++ 아, 들어가는 문을 보니 벌써부터 설레요! 오늘은 어떤 작당을 해보려나....하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은 지 줄을 서 있더라구요. 한 15분쯤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만화 읽으러 들어가면 대략 2-3시간은 기본인지라 줄을 오래서면 어쩌나 했었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나름 빨리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당은 만화만 읽는 '만.. 201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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