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하기/China6

북경맛집 - south beauty 북경에서는 그 웅장함과 엄청난 스케일에 놀란 것은 사실이었지만, 워낙 맵고 짠 음식을 잘 못먹는지라 북경쪽 음식이 맞지않아서 나름 아무 곳에서도 잘 지내는 저도 꽤나 고생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혹은 제가 잘 모르는 음식점에 덥석덥석 들어가버려서일지도 모르지만 북경쪽은 조금 더 중국 본연의 색이 더 많이 드러나고, 짜고 매운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북경에서의 하루하루 저희 일행은 기름져지기보단 왠지 헬쓱해져가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죠.... 그러던 중 북경에서 모임 때문에 친절하게도 한국 사람들에게 맞을지도 모르는 고급 음식들이 나온다는 음식점을 소개시켜주셔서 그 곳에서는 조금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북경에서 유일하게 잘 먹었던 곳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2008. 11. 3.
중국탐방기 - 북경국제공항 태어나 처음으로 중국이라는 나라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사실 말이 통하지 않을까봐(정말 안통했습니다만..) 혹은 보안 문제나 위생 문제가 있을까봐 꽤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항의라도 하고, 혹은 도움을 청해보기라도 할텐데 그런 상황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앞일은 어떻게 되던지 상관없이 고고씽을 했습니다! 2008년 9월 21일 북경 국제공항 도착 !! 북경 공항에 도착하니 정말 중국이 얼마 정도의 규모인지와 어떤 곳인지 그리고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편견이 얼마나 컸었나하고 도착부터 멍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같이 간 일행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작년 이맘때에 도착한 곳과 똑같은 곳인지 고개가 갸우뚱할 정도로 외장이나 내장 모두 변신을 한 것 같다.. 2008. 10.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