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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오랜만에 핸드폰 벨소리를 바꿨습니다

by Evelina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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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벨소리를 변경해봤습니다. 벨소리를 제작하거나 하는 경지에 이르지 못한 점, 핸드폰에 그닥 신경을 쓰지 않고 살고 있어 오랜만에 벨소리를 변경해봤습니다. 갑자기 오랜만에 바꾸려고 벨소리 사이트에 갔더니만 이것저것 시키는 것들이 많아 참 난감하네요.

참, 참고로 KTF로 변경했는데, 계속 준회원이라 벨소리 적용이 안된답니다. 고객센터랑 FAQ를 찾아보아도 정회원 되는 방법은 없어서 잠시 열불이 나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회원 정보 수정에서 핸드폰번호를 입력하고 인증하면 가능하더군요. -_- +

아무튼 지금 첨부한 동영상처럼 제가 변경한 벨소리는 '웅이 어머니'입니다. (그나저나 저 친구들 웅이 빼놓고는 분장 지우면 못알아보겠군요 ;;) 최근 들어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심취해있습니다. 코미디와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좋아라들하는 저희 일가족들은 거의 웅이네 가족 모드로 변신한지 오래거든요. (추가로 안파러~이거랑... )아무튼 제 핸드폰에서 누군가 전화를 주시면 웅이 어머니의 앙칼지면서도 귀여운 목소리가 '이런~옘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들립니다. 와와와와~왕눈이 아버지~ 왕눈이 아버지~

아무튼 누군가 기분 울쩍할 때에 때맞추어 걸어주길 바라며, 오랜만에 변경해봅니다. :D

p.s. 스팸전화 빼고는 전화도 안옵니다. 정말 제 핸드폰은 알람용이네요.
p.s. 벨소리 값 마지막으로 받았을 때가 300원쯤 기억나는데 지금은 거의 2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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