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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눈물나는 UCC Orchestra의 '아리랑(Arirang)'

by Evelina 200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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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할일을 하다가, 눈에 들어온 영상이 있어서 클릭해서 봤더니 이렇게 UCC라는 것,
전문적인 일로 하는 CP (Contents Provider)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UCC (User Created Contents)의 전문성과 그리고 거기에 담긴 열정 때문에 정말 더 왈칵 눈물이 날 뻔 했던 동영상 같습니다.

14명의 일반 사용자가 모여 멋드러진 아리랑을 연주하였고, 연주 실력이나 싱크까지 완벽 수준입니다. 사용자가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서 함께 만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요즘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또 하나의 감동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영상 출처 및 소개]

이 동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 3만원의 제작비와 3개월간의 제작기간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각자 방에서 각각 자신의 파트를 연주하고 그걸 캠이나 핸캠으로 찍어서 같이 합쳐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다들 소리를 만들어 내는 데에 있어 음향 시설 등은 열악하지만 그 정성이나, 뭔가 함께 보여준다는 것은 너무나 멋진 일을 넘어 감동스러운 일 같습니다. 감동입니다!!

출처 : Daum TV팟의 한웅님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lu=v_searchclip&clipid=520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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