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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51

[상수역] 간장새우의 매력을 알려준 '곤' 곤 사실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곳이 아니라, 늘 지나다니는 길에 뜻모를 '곤'이란 간판 앞에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사람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게 너무 신기해서 궁금했던 곳입니다. 그러다가 도대체 뭐지....라고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보니 '간장새우'가 맛있는 '밥집이 아닌 술집'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아무튼 무언가 정체불명의 그 곳, 한참을 이야기하고 떠들다가 생각이 나길래, 술집이라길래 12시가 조금 넘어 찾아가봤습니다. 다행히도 평일밤 12시라 그런지 줄은 더이상 없더라구요. ㅋㄷㅋㄷ (단, 예약은 7시 이전까지 가능하답니다. 7시 이후 예약은 안받아욧!) 무언가 정겨운 느낌. 그리고 나이는 조금 있지만 스타일 멋지고 뭔가 삘 좋은 형님(? - 오빠라는 느낌보다 왠지 형님 같은.. 2013. 11. 6.
[홍대] Small Dish의 Fish & Chips 정들었던 홍대를 떠난다는 마음에 홍대 곳곳을 찾아다녔었더랬습니다. 열심히 점심시간마다 말이죠. 이번에 찾아간 곳은 찾기는 조금 애매한, 작은 골목에 위치한 스몰 디쉬라는 곳입니다. 자칫 주의하여 보지않으면 가게가 있는지 없는지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게다 저희가 찾아간 날은 앞에 공사한다고 트럭이 몇 대가 서 있어서 몇 분을 땡볕에 돌아다녔는지 모르겠어요. T_T ) 아무튼 영국하면 생각나는 '피쉬 앤 칩스 (Fish & Chips)'를 파는 곳입니다. ++ Small Dish ++ 작은 주택가의 1층의 벽에 작은 아크릴판의 간판이 이집을 찾을 수 있는 전부입니다. 하얀색이라 눈 크게뜨고 찾지 않으면 쌩 고생할 수 있답니다. 상수동에서 하카다분코를 찾아가는 길목에서 맞으편에 보시면 '토끼의.. 2009. 8. 20.
[홍대] Cafe Source 정말 최근에 생긴 따끈따끈한 홍대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홍대 정문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바로 뒤에 있어 마당을 스타벅스와 나누어 쓰고 있는 카페 소스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네요. 하지만 일본분이 문을 여셔서 문을 열기전부터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들 중심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시는 것도 독특해보였습니다. 아무튼 드디어 문을 열어 저희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맛집은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시간으로~!! ++ cafe SOURCE ++ 카페 소스로 들어가는 앞 마당입니다. 아기자기한 테이블들과 가게 앞에 오늘의 메뉴를 즐비하게 써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이 가게는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알려주는 것은 새로 생긴 가게에게는 어떻게 보면 필수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9. 8. 9.
[홍대] J's Recipe 종종 감싸롱의 수제버거나 고엔의 교자를 먹기위해 잘가던 홍대의 한 골목에 또 다른 맛집이 생겼더라구요. 늘 공사중이것만 보다가 오픈하고 얼마 후에 다녀왔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되고 뭔가 릴렉스 되는 분위기의 가게라 마음이 끌리더라구요. =) ++ J's Recipe ++ 가게 입구 압의 칠판, 작은 화분, 그리고 뒤쪽으로 테라스에 내놓은 테이블 까지. 왠지 이 곳의 바닥은 비가 오고 나서 맑아질 때 약간 바닥의 촉촉함이 남아있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좋겠다라는 기분이 딱 드는 그런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게 1층 안쪽 내부는 하얀색 테이블과 랜덤한 모양의 의자들이 앉아있습니다. 어떤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자마다 착석한 느낌이 다르니 의자 모양을 잘 보시고 편한 곳에 앉으세요~. 1층에서 2층으로 가기..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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