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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2

6년째 연애중.. + 김하늘, 그녀가 부러웠습니다. 저는 김하늘은 잘 모르겠지만, 마른 몸매라 그런지 옷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드레스나 치장보다는 수수하거나,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옷차림들을 꽤나 잘 코디한 듯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김하늘처럼 말라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한 것 같습니다. 미니스커트의 로망이라고 할까... 아니면 아무거나 입어도 싼티 안나보일 수 있는 점이라고 할까.. 왠지 마음에 듭니다. 멋을 부리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 걸 보니, 조금은 여유가 생기나 봅니다. + 윤계상, 그도 보통 남자더군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GOD 시절부터 윤계상이 좋았습니다. 그닥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감가고 깔끔하게 생겨서 왠지 착하고 자상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2008. 3. 3.
즐거운 인생 (2007) 사실 어떤 감독의 작품을 따라서 보지는 않는데, 왠지 이 영화 좋구나라고 생각하면 만나게 되는 감독이 있습니다. 2007년 즐거운 인생의 이준익 감독은 왕의남자, 라디오스타, 그리고 즐거운 인생에 이어서까지 저를 실망시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찾게 되는 작은 판타지라고 해야할지, 희망이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을 '그 무엇'에 대해 열심히 시종일관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석을 맞아 엄마에게 오랜만에 옷에, 구두에, 화장품에 정말 토탈패션으로 추석빔을 하고 마지막으로 영화관 나들이를 갔습니다. 얼마전부터 영화가 그렇게 보고싶으시다고 몇주전부터 노래를 불렀지만 아직 데려가주지 못해 겸사겸사 길을 나선겸에 쇼핑을 하고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무엇을 볼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평이 그닥.. 200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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