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토로1 [후쿠오카 Day2] 유후인에서 만난 토토로 어쩌면 유후인을 돌아다니면서 온천보다 더 오랜시간을 보낸 곳이 이 돈구리노모리였던 것 같습니다. 가게 앞에 바로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우리의 이웃, 토토로가 '이랏샤이마세'라는 간판을 들고 행인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니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가게 안에도 토토로 뿐만 아니라 미아자키 하야오의 다양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가게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 그냥 그 안에 있는 것만해도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여기에 있는 인형들은 다 끌어안고 오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정말 서운하기만 하네요. ㅠ_ㅠ * 돈구리노모노는 사진으로도 충분히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긴 설명은 피하려고 합니다. 땅바닥 부터 천장까지 모두 하나 귀엽지 않은 것이 없네요. 넌 딱 내 스타일이야~~~!! ▼ 돈구리노모리(도토.. 2008.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