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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2

택시아저씨 왜 100원 안주세요? 밤에 돌아다니는 일도 종종 있는데다, 아침에 일찍은 가야하는데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을때 택시를 종종 이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가끔 걸어가기에는 애매한 거리는 그냥 귀찮아 기본요금 정도의 거리를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마다 택시 아저씨들 저마다 사정은 있어 이야기를 하시면 들어는 드리지만 힘이 들어서 택시를 탄 경우가 많아서 가끔은 그냥 아무 이야기도 안하시고 조용히 가는 아저씨들이 좋기는 하다. 아무튼 오늘은 조금 불편했던 택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아저씨, 왜 100원 안주시나요. 아직까지 우리나라 서울 기본 요금은 1,900원이다. 하지만 900원이라 그런지 항상 잔돈이 그렇게 되도록 가지고 다니지는 못한다. 그래서 대개 2,000원을 요금으로 내면 부분 100원을 내어주시지만 어떤.. 2009. 5. 19.
택시아저씨의 한마디.. "요즘 하시는 일은 잘 되시나요?" 회사에서 늦은 시각에 귀가하려면 참 애매합니다. 지하철은 지옥철이 되기 쉽상이고, 버스도 한번에 가는 것도 돌아가는 것도 쉽게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버스로 갈 수 있는 곳까지 갔다가 내려서 택시를 타는 방법입니다. 조금 몸이 편하기 위해서 택한 유일한 방법이지요. 아무튼 종종 택시를 탑니다. 그렇게 택시를 타게 되면 별의별 택시 운전사들을 만나기도 하지요. 라디오를 하도 들어서 그런지 정치사회경제에 박식한 운전사 아저씨라던가, 심심했던지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아저씨라던지, 시종일관 밖을 내다보며 욕을 하는 아저씨라던지, 아니면 아무 소리 안하는 아저씨라던지, 아무튼 택시라는 것도 좁은 공간에서 하루 종일 있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때로는 심심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따분하고 지루하.. 200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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